윤석열 정부는 5월 하순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도 100만9000만 명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27일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 방역 전략은 한마디로 거버넌스 개편과 대국민 소통 강화”라며 “정부에서 정무적 판단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해 인수위가 잘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안 위원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과 관련해 "저희 코로나 특위에서 제안했던 내용이 계속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 걸 보면 저희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잘 선도하고 있다는 느낌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만741명(누적 762만9275명)으로 전날보다 3만8412명 늘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44명이고, 사망자는 16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모두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고 누적 사망자도 1만1052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경구 치료제가 조만간 국내에 도입된다. 우울증과 간질, 결핵, 전립선암 치료제를 복용하는 이들은 팍스로비드 투약에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보건당국과 제약업계에 따르면 13일 팍스로비드 계약분 2만 명분이 국내에 반입되면 14일부터 처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첫 도입과 함께 처방 대상·
‘팍스로이드’ 코로나19 입원·사망 위험 89% 줄여줘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해 알약 형태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이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