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여의도 32배 면적 농작물 침수경북 지역 중심으로 ASF 연이어 발생농축산값 급등 예고…물가 상승 부추길 듯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여기에 경북 지역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르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물가가 다시 들썩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물가 주요인인 농축산물 가격이 집중호우와 ASF...
(석간)
△야생멧돼지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관리개선 방안 마련
△제40차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위원회 개최
△‘2024년 녹조중점관리방안’ 수립
△막힌 빗물받이,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세요
△녹조발생 대비 야적퇴비 특별점검 추진
△5월의 멸종위기종으로 ‘올빼미’선정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4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참석
5월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강원도 철원 양돈농장에서 도축장 출하 검사를 통해 양성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는 돼지 약 6800마리를 사육 중으로 철원군과 북부지역 9개 시·군(강화·김포·파주·연천·화천 등)에는 19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오염원이 농장으로...
경기 김포·파주·포천시, 강원 철원군 등에는 환경부 전문수색팀과 탐지견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국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입될 가능성에 대비해 ASF 발생국 취항노선 128개에 대해 검역을 강화한다. 탑승권 예약·발권 시 여행객이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입국 시 여행자 수하물을 집중 검색한다.
또 환경부, 검역본부...
물가가 계속 뛰면서 손님 발걸음이 뚝 끊긴 데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병으로 정육점으로 들어오는 고기 물량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A 씨는 “올겨울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이젠 장사를 정말 접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경기 둔화에 겨울철을 앞두고 ASF 등 가축 전염병 발병 우려까지 겹치며 돼지가격도 덩달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달 19일 강원 춘천, 28일 경기 김포와 파주에서 발생한 돼지열병과 관련해 추가발병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중수본은 앞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사이에 수평전파를 의심할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고, 사람과 차량, 이외 매개체를 통해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돼...
확산이 불안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 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했다. 하루 새 김포에 이어 파주에서도 돼지열병이 나왔고, 평택에서는 양성 판정 이후 재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등 해프닝도 이어졌다.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최근 양돈 농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김포와 파주 등 2곳이다.
하루 전인 28일...
이마트가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올해 코로나19로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인삼 판매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는 21일까지 정상가 1만9800원인 국산 ‘가을 햇 세척인삼’ 1팩(250g)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1만584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 햇 세척인삼’은 씻기 힘든 인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지난해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뒤 역학 농가는 4개 시·도 23개 시·군이었고, 연천에서의 2차 발생과 관련해서는 10개 시·도 73개 농가가 관리 지역에 포함됐다.
하지만 올해 1차 발생 시 역학 농가 범위는 2개 시·도 10개 시·군이었고, 2차 발생에 따른 역학 농가는 1개 시·도 2개 시·군에 그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했고, 경기 김포시ㆍ인천 강화군 등으로 확산했지만 10월 9일 연천군을 마지막으로 농장 발병은 멈춰선 상태였다.
방역 당국은 발생 농장과 인근 농장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고, 가축과 관련 인력에 대한 일시이동금지 명령을 내리는 등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발생농장과 인근 10...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9월 경기 파주시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후 경기 김포시ㆍ인천 강화군 등으로 확산했지만 10월 9일 연천군을 마지막으로 농장 발병은 멈춰선 상태였다. 다만 접경지역 멧돼지에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꾸준히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오전 5시를 기해 경기ㆍ강원 지역에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금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 강화 방안이 법으로 마련된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에 있는 양돈농가는 방역실을 비롯한 8개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기준과 해당 지구 내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을 담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입법예고...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러시아·중국에서 비무장지대(DMZ)까지 내려와 전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 원인과 전파 경로 등을 분석한 역학 조사 중간결과를 7일 공개했다.
ASF는 작년 국내에서 처음 확진된 이후 국내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현재도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다.
연구진은...
정부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급증하자 내달 1일부터 경기ㆍ강원 북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접경지역 전체가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바이러스 주 전파요인인 축산차량의 양돈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특단의 조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SF가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1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파주 진동면에서 6개체, 경기 연천군 장남면 1개체, 강원 화천군 화천읍 2개체·상서면 3개체, 강원 철원군 갈말읍 1개체 등이다.
이로써 ASF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217개체로 늘었다.
파주에서 57건, 연천...
강원 화천군 간동면의 광역 울타리 밖에서 포획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확진 멧돼지가 발견된 강원도 내 첫 사례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화천군 수렵단이 간동면 임야에서 멧돼지 1마리를 잡아 신고했다.
도는 시료를 확보해 정밀 검사한 결과 9일 오후 11시 30분께 ASF 양성...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은 이로써 95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는 38건이 됐다.
이번에 ASF가 확진된 7개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정원화 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새해가 되면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오히려 늘고 있다. 특히 강원도 화천에서는 ASF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처음 발견돼 확산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방역 당국이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12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일 야생멧돼지에서 첫 ASF 확진이 나온 이래 지난해에만 총 55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