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산ㆍ경남지역 피해농가에 추석 전 재해대책경영 특별융자금 2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우로 인한 부산ㆍ경남지역 농업분야 피해규모는 1일 기준으로 농경지유실 120ha, 농작물 침수 906ha, 도복 3ha, 가축 폐사 4만9000마리 등이다. 부산과 경남지역 피해농가에는 재해복구
문화체육관광부가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마련된 특별융자금 500억원이 부실하게 집행했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지난 5월 문체부가 발표한 피해업체 424개 중 긴급자금지원 대상에 선정된 곳은 20%인 86개 업체에 불과했으며, 배정된 금액은 총 500억원 중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6월 우박과 강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보험가입농가에 737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복구비 128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우박은 전남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3차례 내렸으며 이로 인해 과수·밭작물·시설작물 등 5759ha에 농업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은 우박으
올해 초 과수, 밀 등 동해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재배복구비가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업재해대책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겨울 이상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과수, 밀, 임산물 피해 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전국에 걸쳐 3만 4천여호에 총 374억원의 재해복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어업재해대책심의 위원회는 농식품부 1차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초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3만6000여 농가에 과수 및 노지작물의 재해 복구비로 2205억원이 지원하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당초 6월 초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농가의 건의에 따라 조사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했다"며 "현장점검과 확인절차를 거쳐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30%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