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자회사로 인수해 수직 계열화한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이 ‘두산모트롤’로 재출범한다.
두산밥캣은 스캇 박 대표이사(부회장)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경상남도 창원의 모트롤 본사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수 절차를 완료한 이후 첫 방문이다.
두산밥캣 경영진은 전날 창원의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200여 명의 사무직·생산직
SK 필두 한국타이어·효성·GS·롯데·한화 등 ‘리밸런싱’SK이노베이션·E&S 합병…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흡수합병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 물적분할…효성, 2개 지주회사로 분할SK렌터카 매각…두산밥캣은 모트롤 재인수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
SK그룹을 창업한 고(故) 최종건 회장은 1953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공장
신한투자증권은 13일 두산밥캣에 대해 전일 발표된 모트롤 인수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은 모트롤 주식 100%를 2460억 원에 인수하는 결정을 공시를 통해 전날 발표했다. 모트롤은 유압기기 전문 기업으로 과거 두산의 그룹사였다가 매각된 바 있다. 모트롤의 지난해 경영실적은 매출액 약 250
두산밥캣은 모트롤 주식 100%를 2460억 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974년 설립된 모트롤은 국내 최초로 유압기기 개발을 시작한 업체로 경상남도 창원과 중국 장쑤성 장인 공장에서 건설장비용 유압 모터와 펌프, 메인 콘트롤 밸브 등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완전 전동화에 대비해 전기적으로 장비를 구동하고 제어하는 ‘E-드라이
두산밥캣은 중장비용 유압부품 전문 기업 모트롤의 법인 주식과 출자증권 100%를 246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13% 수준에 해당한다. 두산밥캣은 취득목적에 대해 “산업용 장비의 핵심 부품인 유압 기술 확보에 따른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취득 방법은 현금 취득이며, 취득 주식 수는 49만3948주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한전KPS는 20일 '최고경영자(CEO) 청렴 혁신 소통 회의'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체 고위직이 참여하는 '청렴 혁신 협의체'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청렴 혁신 소통 회의'
삼성증권은 30일 두산밥캣에 대해 건설장비 업황 피크아웃이 우려되지만 1분기 실적에서 선방했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를 6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건설장비 업황의 피크아웃 우려는 여전히 부정할 수 없고 두산밥캣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익"이라 전했다.
다만 "이번 실적은 여전히 긍
두산밥캣은 유압기기 제조기업 모트롤 재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19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모트롤 인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이날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통해 건설기계용 유압부품 기업 모
두산그룹이 재무개선 자구책에 따라 매각했던 과거 계열사를 다시 사들이며, 그룹 재건에 나선다. 두산이 인수해 10년간 품으며 알짜 기업으로 키웠던 유압기기 제조기업 모트롤이 대상이다. 매각한지 3년 만이다. 다만, 사모펀드에 넘어간 모트롤이 방산과 민수부문으로 쪼개지면서 두산그룹은 이 가운데 민수부문을 가져갈 예정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
일본의 한 제약회사가 만든 건강보조식품이 신장병을 발병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문제의 원료가 다른 음식이나 음료 등에도 사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NHK는 25일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제품 중 ‘홍국’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섭취한 26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홍국’은 붉은 누룩으로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서울 KFI 컨퍼런스 센터에서 ‘한국-덴마크 해상풍력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덴마크 간 해상풍력 개발 및 입찰, 산업생태계 등을 망라해 다각도로 심도 있게 관련 시장과 산업을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국 경제인들은 풍력 산업의 최적 파트너로서 한국은 물론 제3국에서의 협력 등 여려 협력
“삼현은 차량용 모터와 제어기 개발기업으로 시작해 전장산업을 넘어 스마트 방산과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핵심 장치를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상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진출과 경쟁력 강화로 모션컨트롤 산업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모션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션컨트롤 전문 리딩기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을 만든다
이 명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이 당신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직접 검증해본 이들이 등장했다. 바로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음식이 나를 만든다’ 팀이다.
영양과학자, 쌍둥이 연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21쌍을 대상으로 해당 명제에 대한 과학 실험을 진행했다. 일란성 쌍둥이
멥스젠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4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이하 JPMHC)’에 참가해 신규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멥스젠은 JPMHC를 비롯해 이 기간에 열리는 2024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MG-PE3’
KT스카이라이프는 자사 임직원들이 21일 발달장애인들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메가박스 상암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영화 ‘트롤: 밴드
정부가 오징어를 주로 어획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인당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획량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생산 어업인의 민생 안정과 오징어 소비자가격 안정 등을 위해 18일부터 어업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 오징어 생산량(3만7000톤)은 2021년보다 40%,
지난해 전체 사망자 중 74.3%는 만성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총진료비의 80.9%를 점유했다.
질병관리청은 11일 우리나라의 주요 만성질환 현황과 건강위험요인을 분석한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질병청은 질병청 국민건강통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계, 국립암센
HL161ANS, 임상 1상서 긍정적 결과 나타나바토클리맙, 2년 내 자가면역질환 4개 임상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 잇달아 임상에 진입했다. 2025년까지 적응증 4개에 대한 임상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결과에 따라 향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의 다크호스가 될지 주목된다.
30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