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ㆍ구구스 등 중고 거래는 호황트렌비ㆍ머스트잇 중고 사업도 성장세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자, 잘 나가던 명품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하다. 수요가 줄면서 이른바 '머·트·발(머스트잇·트렌비·발란)'로 대표 되던 국내 명품 플랫폼들도 위기에 봉착한 모양새다. 수익성 악화가 지속하자 중고거래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이 밖에 3대 명품 플랫폼으로 불리는 머스트잇은 236억 원, 트렌비도 654억 원의 대규모 결손금이 남아 있다.
4050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 리셀 플랫폼 '크림'을 운영하는 네이버 손자회사 크림도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라포랩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이 502억 원, 크림도 2020년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결손금이 3414억 원에 달한다. 다만...
트렌비도 작년 12월 기준 영업이익이 전월 대비 3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비용 절감 등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앞서 발란은 2022년 톱스타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앞세워 광고선전비(광고비)로만 385억 원을 지출했다. 높은 판매관리비 영향으로 2022년 순손실 규모는 379억 원에 달했다. 결국 발란은 지난해 TV광고를 결국 중단...
명품 플랫폼 트렌비도 지난달부터 11번가의 명품 전문관인 ‘우아럭스(OOAh luxe)’와 제휴를 맺고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서 다소 비싼 브랜드를 저렴하게 사고 되파는 소비가 유행”이라면서 “고물가로 새제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중고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명품 플랫폼 트렌비와 제휴를 맺고 우아럭스의 중고 명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11번가는 우아럭스에 샤넬,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디올 등 트렌비가 엄선한 중고 명품 약 5000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11번가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그랜드 십일절 중에 다양한 쿠폰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중고 명품 외에도 계속해서...
티빙 지휘봉 잡은 82년생 최주희 대표…디즈니코리아·W컨셉·트렌비 거친 플랫폼 전문가 OTT업계 경쟁 심화 속 구독자 이탈 막고, 충성고객 확보 최우선 과제…적자 탈출도
최주희 신임 대표를 영입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적자 탈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최 대표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충성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W컨셉과...
또 다른 명품 플랫폼 업체 '트렌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줄어든 882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보다 31.7% 줄인 208억 원으로 나타났다. 명품 플랫폼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손실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머스트잇'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65.8% 늘어난 33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손실은 168억...
머스트잇과 트렌비 등과 경쟁하는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발란은 작년 거래액 6800억 원을 달성, 2위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발란의 연내 흑자 전환도 무난할 것으로 본다.
지그재그, 브랜디 등과 각축을 펼치는 에이블리는 여성 패션플랫폼 중 최단시간 사용자 수 1위와 연간 1조 원 거래액을 달성한 선두 주자로 꼽힌다. 와이즈앱...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1일 명품 온라인 플랫폼 업체인 발란, 트렌비, 머스트 3개사에 대하여 고의 또는 과실이 있는 경우에는 가품 여부에 대한 중개 관련 책임이 있도록 약관을 수정하도록 하는 약관 시정 명령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인해 네이버, 쿠팡 등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도 지식재산권 침해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비는 이달 22일까지 겨울 정기세일인 ‘윈터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서는 마케터가 직접 선별한 셀린느,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어 등의 겨울 베스트 아이템을 소개하고, 추운 겨울 시즌 필요한 윈터 아이템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빠른 배송 옵션이 가능한 상품을 카테고리에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다. ABC마트는 내년 1월 12일까지 퍼...
트렌비는 올해 8월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2019년 이후 유치한 투자 금액 중 가장 큰 액수다. 머스트잇 역시 올해 6월 CJ ENM에서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CJ ENM은 전략적 투자자(SI)로 나섰기 때문에 양사는 커머스 사업 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과 공동 단독상품 기획‧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
명품 플랫폼사들의...
19일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젠더리스’ 명품패션 열풍으로 주얼리, 언더웨어 카테고리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남자다움’, ‘여성스러움’ 등 표현은 이제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는 수식어가 되고 있다. 이에 이미 패션업계 수 많은 패션 브랜드들은 성별을 구분짓지 않는 패션아이템 ‘젠더리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주얼리 시장에...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올해 6월까지 누적 총 거래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서비스 시작 후 약 5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글로벌 명품 플랫폼인 파페치보다 2배 빠른 성장 속도다.
트렌비는 고객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전 세계 현지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2017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전...
◇매출액 늘어나는 만큼 더불어 쌓이는 적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실적을 보면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이른바 명품 플랫폼 빅3는 지난 해 나란히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별로 자세히 볼까요? 우선 김혜수를 모델로 내세우며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발란의 지난 해 매출액은 521억7961만 원으로 2020년(242억2351만 원) 대비 115.4...
31일까지 리본즈코리아에서 20/60/100만 원 이상 결제 시 1/3/5만 원을 할인해주고, 트렌비에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이 할인된다. 25일부터 31일까지 머스트잇에서 20/40/6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1만5000/3만 원을 할인해준다. 23일부터 27일까지 더한섬닷컴에서 4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이 적용되고, 31일까지 LF몰에서 10/20/30만 원 이상 결제 시...
머스트잇은 지난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고, 트렌비는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 명품 감정사를 양성하는 ‘명품 감정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현재 40명 규모로 명품 감정팀을 운영 중인 트렌비는 연내 100명의 감정사를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발란은 문서위조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제휴해 연내 NFT...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2020년 1월 중고 명품 거래 서비스인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를 론칭한지 1년만에 1130%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중고 명품 시장도 온라인ㆍ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신 정가품 이슈, 안전성, 보안 등 거래 방식에 따라 수반되는 위험요소에...
21일 트렌비가 지난 3개월간 판매 매출액 기준 2030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1위는 가방, 2위는 지갑/클러치류, 3위가 아우터 순으로 집계됐다.
20,30대 여성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졸업식, 취업선물 등 특별한 행사에 필요하거나 본인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의미의 명품가방 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남성들의 선호...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는 전날부터 지난주부터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트렌비 프라이빗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샤넬 2022 S/S 신상을 포함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샤넬 가방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커머스 업체가 기획전까지 열 수 있는 것은 자체 풀필먼트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