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ㆍ졸업철과 입사 시즌이 겹치면서 원룸 임대료가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원룸 월세(전용면적 33㎡ 이하)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평균 55만 원이었다. 전달(53만 원)보다 4% 오른 가격이다. 서울의 원룸 월세는 지난달부터 두 달째 상승세다.
특히 서초구(64만 원)와 용산구(53만 원), 마포구(52만 원)...
다방 측에선 아파트 시장을 겨냥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들 지역의 소형 아파트 수요가 투ㆍ쓰리룸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한다. 정시 확대와 외고ㆍ국제고ㆍ자사고 폐지 같은 교육 정책 개편도 명문고와 학원가가 가까운 이들 지역의 투ㆍ쓰리룸 몸값을 올리고 있다.
강규호 스테이션3 다방 데이터 분석센터 팀장은 "최근 입시제도 개편 및 방학 이사...
서울 투·쓰리룸의 평균 월세는 전월대비 3%(2만 원) 하락한 64만 원으로 나타났다. 투·쓰리룸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물량을 말한다. 자치구별 월세 변동률을 보면 도봉(10%)·서대문(9%)·금천구(9%)의 월세가 큰 폭으로 내렸다. 반면 관악(6%)· 중(5%)·종로구(4%)는 소폭 상승했다.
강규호 다방 데이터 분석센터 팀장은 “복학·졸업·취업 등이 많은 7~8월 원룸 이사...
서울시의 지난달 투·쓰리룸 평균 월세는 63만 원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강남구는 전월보다 3만 원이 올라 101만 원으로 조사됐다.
강규호 스테이션3 데이터 분석센터 파트장은 "원룸 월세시장의 경우 실거주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하다"며 "신축 매물이 많은 강남이나 동대문, 마포 등지는 꾸준히 강세를...
서울 원룸과 투·쓰리룸 월세가 지난달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부동산플랫폼 다방이 공개한 '서울 원룸, 투∙쓰리룸 임대시세 리포트'에 따르면 1월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의 월세는 전월보다 1만 원 하락한 53만 원(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원룸 시세는 지난해 9월 50만 원에서 11~12월 54만 원까지 올라갔으나 올해 1월 다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국내 최초로 지역별 원룸, 투ㆍ쓰리룸의 전월세 시세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다방이 제공하는 원룸, 투ㆍ쓰리룸 임대 시세의 핵심은 자체적으로 도입한 ‘보증금ㆍ월세 전환율’이다.
같은 평형인데도 A지역에서는 보증금 1000만 원 인상 시 월세가 10만 원 감소하는 반면 B지역에서는 5만 원 감소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