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2월 중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당을 창당키로 한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통합신당이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정당지지율 2위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당 살리기’를 명분으로 통합을 밀어붙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이나 바른정당 통합파 모두 고무적인 분위기다.
하지만 국민의당, 바른정당 모두 통합이 가시화되면서 내부 분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24일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지역당 창당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다. 통합신당은 이날 오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마지막으로 중앙당 창당 요건을 충족한 뒤 오는 26일 서울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어 양측은 27일 양측 합당수임기구에서 각각 합당을 의결하는 것으로 통합절차를 끝낸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 광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3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에서 신당 창당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통합 신당 창당 선언 직후인 3월 첫째주 31%에서 3%포인트 하락한 28%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신당 정강정책 조율 과정에서 불거진 안철수 의원 측의 '6·1
안철수 신당 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
통합신당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통합 선언 후 처음으로 20%대까지 추락했다.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정당지지율은 28%다. 지난주 조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통합 선언 직후인 조사에서 통합신당 지지율은 31%를 기록했지만, 그 다음주에는 30%로 내
50~60대 이상 유권자 수가 늘어나면서 통상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지방선거가 이번에는 달라질 지 주목된다.
안전행정부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유권자 수는 처음으로 전체의 40%를 넘어섰다. 대체로 20~30대가 진보적 성향을 가진 반면, 50~60대 유권자들은 보수성향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보수당에 유리할 거란 전망이
통합신당 지지율
최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지지율이 공개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시민은 "이러다 통합신당 지지율 20%대 나온다. 진짜 민주당 욕심 좀 그만 부리길. 그땐 뭘로 지지율 올리려고 그렇게 한치 앞도 안보냐"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다른 시민은 "민주당 안철수 새정연 정말 잘해주길 바란다. 민주당은 뼈를 깍
통합신당 지지율
통합신당 지지율이 새누리당과 격차를 좁히고 있어 향후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4일 KBS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42.9%, 통합신당은 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KBS의 여론조사에 비교하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1.9%포인트 낮아졌다. 통합신당의 지지율은 민주당과 새정
통합신당 안철수 지지율
신당 창당에 합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지지율에서 점진적인 시너지를 얻고 있다. 반면 통합을 결정한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을 바라보는 당내 평가는 엇갈리고 있어 주목된다.
3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와 중앙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신당 창당에 대한 추인 절차를 밟았다. 양측의 행보에 언론매체는 발빠르게 여론조사를 추진했고
안철수 김한길 통합, 신당 지지율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의 전격 신당 창당을 발표한 가운데 통합신당 지지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지난2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도지사를 선출하는 광역단체장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와 통합신당 후보가 대결할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