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새보수당측 정병국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에서 "유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우리 미래통합당이 승리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주호영 한국당 의원은 YTN라디오에서 "응급상황에서 우선 합쳐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선거를 잘 치르고 선거 이후에 혁신과 변화를...
통준위는 전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4명을 추가하는 식으로 신당 지도부를 꾸리기로 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추가되는 최고위원 4명 중에 현역 의원은 포함이 되지 않을 것 같다"며 "현재까지 원희룡 제주지사와 새보수당 이준석 위원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나머지 최고위원 2명은 확정되지...
새보수당과 한국당, 전진당은 이날 오전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서 지도체제 등을 결정하고, 오후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이를 의결해 17일 미래통합당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유 책임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바른정당에서부터 시작한 여정이 길고 힘들었다"며 "이 자리가 끝이 아니고 대한민국 정치가 계속 발전하는 좋은...
그러나 통준위 공동위원장 비공개회의에서 ‘미래한국통합신당’에 대해 “너무 길다” 등의 지적이 나와 결국 미래통합당이라는 짧은 당명으로 정했다.
통준위는 향후 황교안 지도부와 김형오 공관위를 중심으로 각각 추가할 최고위원, 공관위원을 추천해 논의하는 절차를 시작한다.
우선 지도부 체제는 전면교체 대신 한국당 새 최고위원을 추가키로 했다. 박...
합당으로 만들어질 신당 명칭은 이날 오후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 회의에서 정해진다. 황 대표는 "당원 동지들과 마찬가지로 당명 변경이 마음 아프고 아쉽다"면서도 "문재인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웃는 얼굴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새보수당ㆍ전진당과...
야권통합을 위한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가 '대통합신당'을 통합신당의 이름으로 잠정 합의하고, 오는 16일 통합신당을 출범한다.
박형준 통준위 공동위원장은 1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준위 회의 후 "통합신당 당명에 관한 잠정적 합의안을 만들었다. 통합신당 출범식도 16일로 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준위는 오는 20일께...
황 대표는 보수 통합 논의와 관련해 “통합신당준비위(통준위)를 통해 추진하고 있지만 조속한 시일 내 정당 간 협의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며 통합 논의에 속도를 더할 것을 기대했다.
앞서 유 위원장은 전날(9일) 불출마를 선언, 한국당에 합당을 제안하며 보수 3원칙을 우선시한 개혁보수를 강조했다. 유의동 새보수 책임대표는 이날 당대표단 회의에서 “보수가...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을 논의 중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가 다음 주 초 신당 명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통준위 박형준 공동위원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월요일(10일)쯤 재차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초 당명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의에서...
새보수당은 통준위가 출범하기 직전까지 내부정리를 하지 못했다.
통준위는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 향한 전진 4.0 등 제정당과 600여 개 시민단체가 참여해 4ㆍ15총선을 대비하기 위한 기구다. 통준위는 당명과 로고 및 상징색, 당헌ㆍ당규 등에 대한 통합 작업을 총괄한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당명 후보에...
박 대통령은 “앞으로 통준위에서도 이런 것을 잘 이해하시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정부의 확정고시에 대해 야당을 비롯해 시민단체의 반대와 함께 역사학계의 집필 거부 움직임이 커지는 등 반발 움직임이 커지는 것을 겨냥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회를 열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남북한이 함께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주변국들과 질병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해 나간다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동북아를...
박 대통령이 통준위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1차 통준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통일의 꿈! 이제 현실로 이루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그간 제안된 민간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통일 구상을 현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는 정종욱...
이날 위원회는 ‘새로운 한반도와 중국 동북 3성(통준위 함범희 경제분과위원)’에 대한 기조발제를 듣고 북중러 접경지역을 비롯한 북한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건설업계 진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건설 통일위원회는 하반기에도 ‘한반도 인프라 포럼’(9월3일) 발족과 함께 북중러 접경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현지 간담회 개최(10월중)를 추진하는 등...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예정됐던 통준위 민간위원 토론회 일정은 순연됐다”면서 “메르스 상황이 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이번 메르스 사태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 현재 정책 우선순위 중 가장 위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통준위 위원장인 박 대통령이 올 들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과 통준위 민간·전문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응징하되 북하 주민에 대한 인도적 문제나 대화 노력은 지속한다는...
김성재 사회문화분과위원장 등이 포함된 통준위 일행 중 한 위원은 지난달 25일 개성공업지구 방문 시 북한 붕괴 대응방안이 담긴 USB를 가방에 넣어갔다가 북한 측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지난달 초 정종욱 통준위 민간 부위원장의 학군사관후보생(ROTC) 중앙회 강연회로 불거진 흡수통일 발언 논란도 싸잡아 비난했다. 이어 통준위 위원장을 겸하는 박근혜...
이어 박 대통령은 “공관 모두가 해외거점 통준위라는 각오로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노력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과 세계의 전략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국익수호를 위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외교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환경 조성에 더욱 적극 노력해야 할 때”...
김 전 장관 등 통준위 위원들은 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방북단의 일원으로 이날 오전 육로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김 전 장관은 오후 귀환 뒤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우리측 부위원장으로부터 ‘북측이 언론에서 통준위가 무슨 행사를 하러 온 것처럼 됐으니 진료소와 탁아소는 보지 않게 하라고 오전 9시께 통보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청와대와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는 11일 정종욱 통준위 민간 부위원장의 ‘흡수통일 연구팀’ 발언이 보도돼 논란이 커지자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정 부위원장이 전날 ROTC 중앙회 강연회에서 정부와 통준위 내에 흡수통일을 연구하는 팀이 있다는 내용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 녹취록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통일 로드맵 가운데 평화적인...
박 대통령은 북한이 '광명성절'로 기념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지난 16일 올해 첫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이 고립에서 벗어나 '개혁과 대화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노동신문은 박 대통령이 '민족 최대의 명절'에 '용납할 수 없는 정치적 도발'을 했다며 "최근 겉으로나마 대화를 광고하던 박근혜가 끝내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