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들과 집중토론을 갖고 통일 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이 통준위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8월 7일 1차 통준위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이번이 5번째다.
‘통일의 꿈! 이제 현실로 이루어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민간위원 집중토론회’를 주재해 통일 준비와 관련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논의한다.
통준위 위원장인 박 대통령이 올 들어 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2월 통준위 위원장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토론회에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과 통준위 민간·전문
청와대가 올해는 풀뿌리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라며 서민 안방을 덥힐 차례라고 2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정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지난 2년간 정책에 대한 자평과 계획 등을 담은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재정확대와 금리인하 등 다각적인 정책노력으로 성장기조가 상승세로 반전했다고 진단, 취임 3년차인 올해부터 서민경제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통일) 재원을 사전에 쌓아놓기보다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내실있는 통일준비를 통해 시장이 느끼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통일대박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통일한반도에 대한 투자매력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올들어 처음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주재하면서 “통일에 소요되는 비용
정부는 30일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정부위원협의회 2차 회의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29일 밝혔다.
통준위 정부 부위원장인 류길재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통일준비 추진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이날 통준위 이름으로 북한에 제안한 당국간 회담에 대한 준비 작업도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통준위 정부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북한 인권문제는 인류보편적 가치를 보호하는 차원뿐 아니라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3차 통일준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야 통일 이후 남북한 주민통합도 빨라질 수 있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했다. 박 대통령과 이 여사의 만남은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통일에 대해 여사님께서 관심이 상당히 많으셔서... 제가 듣기로 북한 아이들 걱정하면서 털모자도 직접 짜시고, 목도리도 짜시고 준비한다고 들었다"며 "북한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조속한 정책 실행 의지를 나타내며 각 분과의 보고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비무장지대(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평화통일 액션플랜'의 조속한 설계와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언급,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남북한이 유엔 등 국제사
박 대통령은 13일 불안정한 남북관계와 관련, “지금 핫이슈인 5·24(대북 제재) 문제 등도 남북한 당국이 만나 책임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눠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5·24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위급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남북관계와 관련,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대화는 지속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되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통일준비위원회의 2차 전체회의를 여는 가운데 남북관계와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초 1차 회의 이후 통일준비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토론하기 위한 회의이지만 최근 안갯속에 빠진 남북관계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대응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앞서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박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정부와 민간 위원, 여야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통일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과 과제 및 목표, 준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통일준비위는 박 대통령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제시한 ‘통일대박’ 구상과 3월 독일에서 밝힌 ‘드레
통일준비위 정종욱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위가 15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관심을 모았던 부위원장에는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이날 관련업계와 청와대측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정종욱 주중대사를 역임한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민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와 함께 통일준비위 인적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첫 회의는 다음 달
박근혜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준비위가 15일 공식적으로 발족했다.
이날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정종욱 주중대사를 역임한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민간 부위원장에 임명했으며, 통일준비위 인적구성 및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첫 회의는 다음 달 초 열린다.
30명의 위원에는 외교안보분야에 탈북자 출신인 고영환 국가안보전략 연구
새정치민주연합이 15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1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통일준비위에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여야 원내대표단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통일준비위에 여야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출범이 석달 가까이 미뤄져 온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와 관련, “이제 내일 발표를 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2월 통일준비위 발족을 발표한 후 준비를 해왔지만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많이 늦어졌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앞으로 통일준비위 출
논문표절과 칼럼 대리 작성 등 의혹으로 얼룩진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물론 여권에서조차 ‘자질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다 야권에서 총공세로 나서고 있어 더 버티기 어렵다는 것이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11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후보자는 아웃으로 결정이 났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는 10일 정부 출범 이후로 처음 회동을 갖고 인사청문회 후보자 문제를 비롯해 세월호 후속대책 관련 특별법, 4대강 국정조사 등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회동을 정례적으로 하자고 제안했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 직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경제혁신 3개년 계획’대국민담화에서 밝힌 통일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등을 확정짓고 다음달 중 공식 출범시키기로 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14일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청와대와 통일부 등 관계부처간 충분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통일준비위 구성 및 운영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통일준비위원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