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의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 실행과 관련한 상설조직체인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대위원장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전경련은 “HDC는 북한 경제 개발의 필수요건인 도로,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정 회장 역시 남북 경협의 상징인 범현대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구인난에 시달리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정해진 지역에서 북한 근로자들에게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겁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30회 중소기업주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근로자들을 국내 제조업‧서비스업 300개 업종에 특화하도록
남북 간 경제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제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를 필두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등이 가시적인 행보에 나섰다.
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달 초 내부 민간 싱크탱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현 정부가 시작되면서 재계 대표단체로 부상한 대한상의는 이번 남북 경제협력을 주도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북한진출 확대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00년대 북한 기업 현황과 작동방식’을, 임을출 경남대 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경제특구(개발구)개발 현황, 평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평양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전경련 관계자는 “평양의 연락사무소 설치는 남북 경제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 수준 정도로 나온 것”이라며 “정부와 구체적인 일정이나 방안 등을 협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경련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강원도 원산의 마식령 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 ‘통일경제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 “독일이 통일 과정에서 동독 기업에 대한 사전조사가 없어 경제통합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필요 했던 사례를 볼 때 우리 위원회가 해야 할 일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995년 전경련 초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전경련 통일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첫 위원회에는 초대 위원장을 맡은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특별 초청된 류길재 통일부 장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진일 포스코 사장, 윤창운 코오롱 사장, 박상국 삼환기업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전인성 KT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전경련 통일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첫 위원회에는 초대 위원장을 맡은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특별 초청된 류길재 통일부 장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진일 포스코 사장, 윤창운 코오롱 사장, 박상국 삼환기업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전인성 KT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1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제1차 전경련 통일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첫 위원회에는 초대 위원장을 맡은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 특별 초청된 류길재 통일부 장관,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진일 포스코 사장, 윤창운 코오롱 사장, 박상국 삼환기업 사장, 김병기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전인성 KT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통일경제위원회’를 출범한다.
전경련은 정부의 8월 7일 ‘통일준비위원회’ 공식 출범에 맞춰 관련기업․기관 CEO 23인, 전문연구자 9인으로 통일경제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경련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첫 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맡은 손길승 전경련 명예회장과 특별초청한 류길재 통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9일 서울 여의도 남북하나재단에서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견련과 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ㆍ매칭 △원활한 적응을 위한 기본 소양ㆍ직무교육 △북한이탈주민 자립자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중견련은 회원사뿐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신발 속 돌멩이’ 해결과 대(對)정부 소통 채널을 담당할 ‘중견기업 이슈별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킨다고 18일 밝혔다.
이슈별 위원회는 중견기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주요 시책사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