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심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에 작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오늘은 생각보다 스윙도 잘 됐고 아직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전날 3라운드를 8언더파로 마치고 ‘두 자릿수 언더파’를 목표로 내걸었던 고진영은 “전반에 10언더파 이상으로 목표를 달성해 조금 더 편하게 경기했다”며 이글 상황에 대해서는...
필자가 창업한 스윙은 창업한 지 이제 겨우 3년 된, 고작 120명의 직원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그런데 벌써 ‘우리 팀을 보호해야 한다’는 부서 간 이기주의, ‘스윙다워야 한다’는 내부의 관성, 리더십의 눈치만 보는 정치적인 팀원 등 조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50%의 회사가 10년 내에 사라지고, 거의 100% 회사가 50년 안에 죽는다는 엄연한 사실 앞에, 나는 어떻게...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피셔맨(Fisherman) 최호성(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호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G&CC(파72·7472야드)에서 열리는 ‘2019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에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선다.
올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른 최호성은 이달 초 존...
이 놀이기구가 얼마나 무섭냐면,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을 개발한 스티브 베클리조차 한 번 타고는 다시는 못 타겠다고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가장 짜릿하고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 1분이 되겠다.
◇ 킹다카(Kinda ka)를 빼고 '롤러코스터 제왕'을 논하지 말 것 = 세계 톱 랭킹의 높이와 속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가 무려 14개가 있는 미국 뉴저지주 식스...
한편, 선수들이 역방향 스윙에 도전하는 이색이벤트 ‘왼손챌린지’가 13일에 18번홀에서 펼쳐진다. 대회 시상식이 끝난 직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회 상위권자들이 출전하고, 우승자가 추첨을 통해 드럼건조기 2대를 갤러리에게 제공한다.
SBS골프는 1, 2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최종일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한다.
185cm의 장대키에 스윙하기 좋은 체격을 가진 그는 드라이버를 300야드나 때릴 정도의 장타력으로 레귤러 티잉그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챔피언 티에서도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골프를 잘하는 만큼 골프에 대한 철학도 독특하다. “골프라운드는 15명이 합니다. 앞과 뒤 팀을 합쳐서 말입니다. 앞 팀이 조금 느리면 조금 늦게 가고, 빠르면 부지런히 쫓아가면 됩니다....
류현우는 “한국 선수는 일본 선수들에 비해 스윙은 물론 쇼트 게임과 퍼팅까지 부족함이 없다”며 “올해는 작년에 못한 우승을 몰아서 10승 이상은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코리안 브라더스의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은 2015년 수확했던 9승이다. 당시 김경태가 5승을 올리며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
JGTO에서 4승을 올린 양용은은 “일본에서도...
임팩트는 ‘스윙의 꽃’이다. 이 순간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일어나는 ‘찰나(刹那)’이다. 임팩트 구간에서 비거리나 방향성을 비롯해 구질 등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속도를 거리로 전환할 가장 좋은 방법은 볼을 클럽 페이스의 스위트 스포트에 정확히 맞히는 것이다. 이는 컨트롤을 잘 유지해야 가능하다. 어드레스부터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드라이버스윙을 하거나, 백스윙 때 오른 팔꿈치를 ‘L’모양으로 만들기 위해 오른팔만 모양을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양만 만들게 되면 잘못된 동작과 같이 왼쪽 어깨가 들리는 동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왼쪽 어깨가 들리게 되면 스윙 중에 상, 하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고 지나치게 완만한 스윙 궤도가 형성됩니다. 너무 완만한 스윙을 하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스윙을 전체적으로 급하게 하는 골퍼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윙의 스피드가 빠르면 비거리가 늘지만 이를 급하게 스윙을 하는 것과 착각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스윙이 빠르더라도 헤드의 무게를 충분히 느끼고 리듬과 전체적인 스윙 밸런스가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스 샷이 빠르게 쳐서 타이밍이 좋으면 굉장히 잘 나가는 볼이...
외국의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한다. 지난 시즌 아시안스윙 연속 2개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중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15주 연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펑샨샨(중국)과 2016년 대회 우승자 렉시 톰슨(미국), 최근 새 스윙코치를 선임해 올 시즌 ‘골프 천재’로 다시 도약을 노리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이 출전해 한국선수들과 우승 경쟁을...
백스윙 톱에 올라가서 클럽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클럽이 흔들리면 클럽페이스가 쉽게 열리고 닫히게 됨으로 방향성에서 손실이 발생합니다. 클럽이 흔들리는 이유는 손으로만 스윙을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손에 많은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죠.
잘못된 동작의 모양과 같이 클럽헤드가 머리 쪽으로 돌아오는 경우 오른손에 힘을 많이 주고 치려고...
지난 연말 30일 평창올림픽 성화주자로 나서며 성화 봉송으로 스윙을 해보인 전인지는 “가슴이 설레고 기운이 솟구친다”며 “힘찬 새 출발로 올해는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록 2017년에 우승컵은 없지만 세계골프랭킹 5위에 오른 데다 평균 타수 69.415타를 기록하며 2016년 69.583타보다 나은 기량을 발휘했다. 기복 없는 꾸준함이 장점이고...
많은 골퍼들이 스윙의 겉모습만 보고 따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독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들이 많이 이유이기도 합니다. 보기에는 팔로 스윙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회전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실제 스윙은 몸이 회전하고 팔이 그에 맞게 따라오며 휘둘려야 하는데, 팔이 볼을 맞추기 위한 동작을 하기 때문에 다른 궤도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스윙 아크 즉, 스윙의 원이 커야 스윙 스피드도 좋고 정확성이 좋아집니다. 이처럼 스윙 아크를 키우기 위해선 백스윙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동작의 사진과 같이 오른팔을 너무 몸 쪽으로 가깝게 당기게 되면 어깨 쪽에 힘이 들어가고 스윙이 움츠려들게 됩니다. 클럽과 몸의 간격이 너무 작은 것이죠. 이렇게 움츠러드는 동작이 스윙아크를 작게 하고 몸에 힘이...
스윙을 쉽고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헤드 무게를 느끼는 것입니다. 많은 골퍼들이 헤드 무게를 느끼지 못하고 힘으로 스윙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비거리, 그리고 정확성과 많은 미스 샷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헤드 무게란 말 그대로 클럽 고유의 무게를 느껴야 그것을 가지고 휘두를 텐데, 헤드 무게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냥 막대기로 스윙을 하는 것과...
백스윙톱 위치에서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팔은 허리 높이까지 수직으로 내려준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 것이죠. 팔은 내려주고 하체는 회전하는 두 가지의 동작이 같이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올바른 동작의 스윙과 같이 양쪽 팔이 몸에 붙어 있고 팔의 위치 또한 위가 아닌 허리 높이만큼 손의 위치가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이와...
그래도 자기 전에 빈스윙이나 퍼트 스트로크 연습은 꼭 한다.
-스트레스 해소 어떻게 푸나. 취미가 있다면.
취미는 딱히 없고, 올해는 거의 스트레스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전관왕 사실상 예약했는데.
이번 대회 끝나야 알 것 같다.
-조윤지 선수가 너무 잘하니까 미국 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미국 가고 싶지만 아직 준비 안됐다고 생각한다.
-첫 날...
백스윙톱 자세에서 오른발 앞쪽을 액셀 밟는 기분으로 눌러 주면 자연스레 허벅지 쪽에 힘이 실리며 무릎이 펴지지 않고 버티는 자세가 됩니다. 자세를 정지한 후에 여러 번 앞발에 힘을 주었다 뺐다 반복하면 어떻게 힘이 들어가며 버텨지는 것인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몸을 오른쪽으로 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허벅지 앞쪽에 힘이...
고진영은 “상반기 성적이 좋지 않아서 하반기에는 스윙교정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벌써 2승을 거두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무래도 4일 대회를 4주 연속으로 치르면서 피로가 많이 쌓인 상태다. 하지만 이번 대회 역시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지난주 우승했던 좋은 감을 유지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