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영화 ‘치악산’에 결국 법적 대응으로 나선다.
27일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비롯해 상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치악산’ 개봉 속이 전해진 뒤 제작진 측과 두 차
영화 ‘치악산’을 두고 제작사와 원주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24일 원주시는 영화 ‘치악산’ 제작사를 만나 영화 제목 변경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치악산’은 윤균상, 김예원 주연을 주연으로 한 리얼리티 호러물로 40년 전, 의문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치악산에 방문한 산악바이크 동아리 ‘산가자’ 멤버들에게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담았다.
이는 ‘
27일 경남 통영에서 40대 여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됐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이날 오후 통영시 용남면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토막 난 상태로 아이스박스 세 개에 나눠 담긴 채 발견됐다. 시신의 신원은 이 집 주인인 A(47)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주변에는 시신을 훼손하는 데 쓰인 것으로 보이는 전기톱도 발견됐다.
경찰
토막시신 발견된 수원 팔달산, 산세가 어떻길래…"범행 가능할까"
4일 끔찍한 토막시신이 발견된 수원 팔달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팔달산은 경기 수원 중심에 있는 시의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산은 수원시의 혈처에 해당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수원부읍지'에는 "팔달산은 수원부의 주산이며 고적이 많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수원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