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및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KIB플러그에너지는 16일 테크닙(Technip)과 129억 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기자재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주는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인 '노스필드사우스(NFS)' 수주의 일환이다.
이번 계약으로 KIB플러그에너지는 발주처인 테크닙을 통해 카타르 NFS 프로젝트에 초고압 다관형 열교환기...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랑스 테크닙에너지(Technip Energies),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공동으로 상세설계 일부와 주요 장납기 기자재 발주,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한 전체 EPC 견적 산출작업 등을 수행한다. 전체 수주금액 8070만 달러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720만 달러다. 2023년 7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서쪽 250km 지점 마나이프...
그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귀신고래 3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프랑스의 테크닙과 같이 선정됐다”며 “부유식 해상풍력은 부유체와 터빈의 조립을 배후 제조기지에서 완성해서 이송해야 하기에 배후 제조기지의 존재가 고정식보다 중요해 테크닙이 삼강엠앤티를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부유식...
그는 "이 회사는 최근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에 가장 앞서있는 프랑스의 테크닙과 협약을 맺고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귀신고래)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선정됐다"며 "50만 평 규모 삼강엠앤티의 신규 야드가 부유식 해상풍력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동사가 파트너로 낙점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장은 커지고...
'코랄 술' FLNG는 삼성중공업이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7년 6월 이탈리아 에너지기업 ENI로부터 수주한 해양플랜트다.
삼성중공업은 선체 설계에서 시운전까지 전 공정과 톱사이드 생산 설계, 제작을 담당했다. 삼성이 수행한 금액만 25억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공사였다.
'코랄 술'은 총 중량 21만톤, 길이 432m 폭 66m로 축구장...
이어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것은 대우건설이 EPC 원청사로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공정에 참여하기 때문“이라며 ”LNG 액화플랜트는 사이펨/테크닙/벡텔/CB&I/JGC/치요다 등 7개사가 기술력을 기반으로 카르텔을 형성, EPC 부문을 과점해 왔다“고 말했다. GS건설, 삼성ENG 등 업체들이 자체 기술력을 개발해 카르텔에 진입을 시도해왔고, 대우건설이...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서 이탈리아 테크닙(Technip)사,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사 등과 합작법인을 구성해 42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핵심설비에 대한 설계를 일부 담당하고, 한국 기자재 및 용역 조달 비중도 높다. 중소·중견 기업들의 중동시장 동반 진출 효과도 매우...
SK건설과 프랑스 테크닙(Technip)은 베트남에서 롱손 페트로케미칼(Long Son Petrochemical Co. Ltd)이 발주한 총 54억 달러(약 5조7861억 원) 규모의 롱손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 중 최대인 20억 달러의 에틸렌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의 공사금액은 각각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이다.
공사 방식은 기본설계, 상세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삼성엔지니어링은 1일 테크닙(Technip),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 TR)와 공동으로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 금액 42억 달러(약 4조5000억 원)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가운데 13억5000만 달러(약 1조5000억 원)에 해당하는 부분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바레인의 원유생산을 맡고 있는 시트라(Sitra) 공단 내의 밥코...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로열더치쉘로부터 프렐류드 FLNG를 수주했다. 이후 2012년 10월 강재 절단 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왔다.
거제조선소를 떠난 프렐류드 FLNG는 예인선에 의해 한달 가량 이동할 예정이다. 이후 호주 북서부 브룸에서 약 475km 떨어진 프렐류드 가스전 인근 해상에 계류해...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과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사가 공동으로 총 50억 달러 규모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는데 이 중 삼성중공업 공사 금액이 25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크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신조 FLNG 4척 가운데 3척을 수주, FLNG 시장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설계∙구매∙제작의 공정 전체와 상부 플랜트 설계·제작 등을 수행하게 되며 테크닙과 JGC는 상부플랜트 상세설계와 주요 가자재 구매 등을 담당한다. 이 설비는 2022년부터 LNG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소시엄 파트너들과의...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주가 내정된 이탈리아 ENI사의 모잠비크 코랄(Coral) FLNG 프로젝트는 마무리 협상 중으로 연내 계약 체결이 기대되고 있다"며 "프랑스 테크닙, 일본 JGC 등이 삼성중공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수주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계약 금액은 3조원에 달한다" 고 말했다.
삼성중공업과 프랑스 테크닙(Technip), 일본 JGC 등이 컨소시엄으로 수주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계약금액은 3조 원에 달한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인도 게일(GAIL)사가 진행하는 LNG선 입찰에도 단독 참여하고 있어 LNG선 4~6척의 수주가 기대된다. 여기에 영국 BP가 발주하는 대형 해양생산설비 최종 입찰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컨소시엄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 일본 JGC로 구성됐다.
FLNG는 해상에 계류하면서 천연가스의 생산과 처리, 하역을 모두 처리하는 선박형 해양설비다. 발주한 FLNG는 연산 약 300만 톤 규모다.
이번 사업규모는 총 54억 달러(약 6조200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규모는 25억 달러(약 2조8000여억 원) 수준이다.
ENI사가 개발하는 모잠비크...
세계적인 원유 서비스 업체 미국 FMC테크놀로지스와 프랑스의 테크닙이 합병하기로 했다. 그러나 조세 회피 논란이 불거지면서 업계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같이 전하며, 이들 회사가 합병해 탄생하는 새 회사 ‘테크닙FMC’의 시가총액은 연매출 200억 달러(약 23조원), 시가총액 130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2대...
BHP빌리턴은 6.54% 추락했으며 BHP도 3.44% 하락했다.
유가 하락으로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2.26% 내린 배럴당 36.34달러를 기록했다. 털로우오일이 11.11% 급락했으며 스타토일이 1.99% 내렸다. 에너지 서비스 회사인 존우드그룹이 5.07%, 프랑스 테크닙이 2.11% 하락했다.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산유국들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산제한 또는 생산동결 합의를 원한다고 해도 사우디는 감산에는 나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원유 관련주가 모두 하락했다. 털로우오일은 11.29%, 페트로팍은 5.04% 급락했다. 테크닙과 BP도 각각 3.82%, 1.27% 하락 마감했다.
국내 조선소는 이미 지난 10월 미국 휴스턴에서 쉐브론 등의 발주사, 테크닙 등 엔지니어링사, DNV-GL 등 글로벌 선급회사와 표준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워크샵에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표준화를 통해 단위 사업별로 해양플랜트 제작 비용을 200억원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온재, 밸브, 케이블 등 기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