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가 지난달 3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09년에 설립된 엠디바이스는 반도체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초소형 및 고용량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엠디바이스는 2017년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로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 지수에 이어 코스닥의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한국투자증권은 "이미 수익률 측면에서 코스닥이 빠르게 코스피의 뒤를 쫓고 있고, 상대 강도(RSI) 측면에서 지난주부터 코스닥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투자 관점에서 코스닥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일반 공모 청약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블루엠텍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800.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2억8011만9240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2조 66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블루엠텍은 지난달 22~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두산로보틱스·서울보증보험·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출격 대기‘조 단위’ 대어, IPO 시장 이끌까…파두·넥스틸 흥행 부진은 불안요인
하반기 대어급 기업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공모주 열기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후발주자로 나선 대어들이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
전기차 알루미늄 소재 기업 알멕,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안정적 성장과 동시에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UAM 소재 사업 진출”올해 첫 ‘테슬라 요건’ 상장으로 주목…환매청구권 3개월→6개월
“전기차 관련 사업은 앞으로도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시장이고, 이런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하게 됐다.”
신상호 알멕 대표이사는 13일 서
의약품 유통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이 코스장 상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블루엠텍은 지난 9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루엠텍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병의원 대상 의약품 이커머스인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 76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블루엠텍 감사보고서 기준 771억 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8억
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6일 캔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2019~2020년 세계 최대 MRO업체인 싱가포르 STEA사로부터 에어버스 PTF 물량 3842억 원 수출계약을 수주하며 장기간 안정적 물량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2900원이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매출증가율
최근 주식시장은 지속적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로 투자심리가 얼어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11월은 가장 기업공개(IPO)가 몰리는 시기로, 기업 가치가 높음에도 낮은 공모가를 받는 기업이 생길 수 있어 주목해볼 만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11월에 IPO를 진행하는 기업 수는 평균 12.
신선식품 새벽배송 플랫폼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이익 미실현 특례상장(테슬라 요건)을 앞두고 있다. 앞서 테슬라 요건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의 성적표는 극명하게 갈렸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적자 늪을 나오지 못하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대표적이다. 컬리가 어떤 노선을 탈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4일 금융
코넥스 공동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높은 유동성으로 코넥스보다는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닥 등용문’이라는 코넥스 시장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에 상장한 회사는 이성씨엔아이와 타임기술 두 곳에 불과하다. 코넥스 시장에 입성한 기업은 2017년 29곳, 2018년
마켓컬리가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신선식품의 빠른 배송 지역을 넓히며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쿠팡이츠와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에 나서며 기업가치를 끌어올렸던 쿠팡을 벤치마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년간 적자를 기록한 제주맥주가 테슬라 특례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컬리 역시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제주맥주가 상장 첫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맥주는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시초가(4780원) 대비 5.65% 오른 5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 시초가는 공모가(3200원) 대비 49.37%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는 밴드(2600~2900원) 상단을 초과해 결정됐다. 수요 예측에서 기관 경쟁율은 1356.43 :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
제주맥주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48.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 상장 기업 중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제주맥주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836만2000주의 25%에 해당하는 209만500주를 대상으로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상장예정 기업인 제주맥주에 대해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 개화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크래프트 맥주 1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법인 설립해 2016년 크래프트 맥주 본고장인 미국 ‘브루클린 브루어리’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며 "브루클린 브루어리사는 35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
유니콘 기업 IPO 출격 대기 K-OTC 시가총액 17.8조...일 평균 거래량 전년 대비 2배↑거래소 '상장 문턱 낮추기' 예고에 코스피 입성 노리는 유니콘도
#. 서울 은평구에 사는 새내기 주부 서모 씨(34)는 지난해 지인의 권유로 장외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예·적금이 투자 전부라고 여겼던 그의 생각은 이때부터 달라졌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앞으로는 적자 기업이더라도 일정 수준의 시가총액을 달성할 경우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수 있게 된다. 바이오나 2차 전지 등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수월해져 한국판 ‘테슬라’의 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는 적자를 내고 있더라도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일 경우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하
1월은 IPO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비수기에 속하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역대급 증시 유동성에 기업들이 IPO(기업공개) 노 젓기에 나선다. 최근 5년 간, 안정적으로 성장한 IPO 시장이 올해는 8조 원에 이른다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제조업에서 ITㆍ바이오 산업으로 IPO 시장이 재편된 가운데 올해는 다양한 특례상장제도로 신규 상장 기업이 더 풍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투게더펀딩을 운영하고 있는 ㈜투게더앱스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모델 특례나 테슬라 요건 등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투게더앱스는 2015년 설립 이후 안전자산 위주인 부동산을
지난주(1월 13일~1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5.38포인트(2.28%) 오른 688.41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9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 기관, 기타법인은 각각 539억 원, 2049억 원, 34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 테슬라 3호 이전 상장 리메드 '50.54%↑' = ‘테슬라 3호’로 코넥스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