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 타이틀 경주
서울경마공원 최강의 포입마로 한때 외산마 최강인 ‘터프윈’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에이스갤러퍼’가 오는 29일 서울경마공원 제11경주(국1 1400M 핸디캡)로 열리는 제3회 서울경제배 타이틀경주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한다.
데뷔초기부터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받은 ‘에이스갤러퍼’는...
당초 많은 경주전문가들은 ‘스마티문학’과 함께 ‘터프윈’을 우승후보로 두고 ‘당대불패’는 복병마 정도로 분류되는 정도였다. 하지만 ‘당대불패’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특유의 선행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흐름을 살펴보면 ‘당대불패’는 2000m라는 장거리였음에도 선행강공을 펼쳤고, 우승후보였던 ‘터프윈’과...
무결점 괴물경주마 ‘스마티문학’이 라이벌 ‘터프윈’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상반기 진정한 최강 경주마를 가리는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GIII, 2000m)가 임박했다. 연말 그랑프리와 함께 국산마와 외산마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5억 원을 놓고 한국 경마 내로라하는 경주마들이 오는 22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 모여...
▲64kg 극복한 ‘터프윈’, 6연승 질주
한국경마 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이 1996년 핵탄두 이후 가종 높은 부담중량을 이겨내고 6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제9경주(혼1 2000M 핸디캡)에서 조경호 기수와 함께 출전한 ’터프윈‘은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으로 경주에 출전했지만, 경주막판 직선주로에서 다른 경주마를 압도하는 뒷심으로 막판 극적인...
이로써 한국경마는 ‘터프윈’ vs ‘스마티문학 vs ‘미스터파크’라는 삼각 라이벌 구도가 올해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이 재회할 무대는 7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장배와 연말 그랑프리뿐이다. 팬의 입장에서는 멀게만 느껴지지만 그 기다림만큼이나 기대감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신영 조교사 소속 블루차밍 3연승달성
KRA서울경마공원 이신영 조교사의...
지난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한국경마 최다연승 기록을 보유한 ‘미스터파크’와 외산 최강 ‘터프윈’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경주마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11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최근 2번의 경주에서 복승률 100%(우승 1회, 2위 1회)를 기록하는 등 전성기의 면모를 거의 회복했다. 또한 5세에 접어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발걸음이...
문의 : 제주목장 생산육성 아카데미(064-780-0156)
▲‘터프윈’ 63.5kg 최고 부담중량 이겨내고 우승
KRA서울경마공원 최강마 ‘터프윈(외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현역 경주마중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인 63.5kg을 짊어지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제9경주(혼1 1900M 핸디캡)에서 조경호 기수와 함께 출전한 ’터프윈‘은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으로 경주에...
▲서울경마공원 최강마 ‘터프윈’ 63kg 최고 부담중량 이겨내고 우승
KRA서울경마공원 ‘터프윈(외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2011년 그랑프리(GI) 우승이후 3개월 만에 첫 승을 달성하며 우승행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8일 제9경주(혼1 1900M 핸디캡)에 조경호 기수와 함께 출전한 ’터프윈‘은 본인 최고 부담중량인 63kg을 짊어지고 경주에 출전했지만...
18일(일)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혼1 1900M 핸디캡)
한국경주마 능력평가 1위인 ‘터프윈’이 ‘그랑프리 방학’을 마치고 오는 18일 제9경주(혼1, 1900m, 핸디캡)에 출전해 올해 첫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미스터파크’의 연승 행진(17연승)에 제동을 걸며 2011년 그랑프리(GI)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터프윈은 3개월간의 긴 휴식을 마치고 찰떡궁합 조경호...
또한 ‘스마티문학’은 최강의 경주마로 평가받고 있는 과거 ‘동반의강자’와 ‘터프윈’의 성장과정과 비교해 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은 경주력을 보여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지난 2008년 ‘동반의강자’는 1군 첫 대회를 치른 후 출전한 경주에서 2위에 그쳤고, ‘터프윈’의 경우도 2010년 그랑프리 이후 출전한 경주에서 2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터프윈’과의 연속된 대전에서 패하며 황제의 권좌에서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2008-2009년도 그랑프리(GI)를 연거푸 제패하면서 최강마로 이름 높은 ‘동반의강자’다. 최근 2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1위 1회, 2위 1회)를 기록하며 전성기의 면모를 거의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부담중량이 관건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이번 경주 우승으로...
역대 조교사로는 처음으로 1000승 달성과 지난해 국내경마 최강자를 가리는 그랑프리 우승 뒤에는 ‘터프윈’에 기승한 조경호 기수가 있었기 때문.
지난 한해 통산 100승을 기록한 조경호 기수역시 우승의 절반을 신우철 조교사와 합작했으니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셈이다. 공공연하게 조경호 기수는 자신의 양...
이로써 서울경마공원을 대표하는 ‘터프윈’, ‘스마티문학’과 부경의 ‘미스터파크’간 자존심을 건 대결이 재개될지 여부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세영 기수, 주말 5승 다승사냥 시동
지난해 기수부문 연간 최다승을 기록한 문세영 기수가 연초부터 다승 사냥에 나서고 있다. 문 기수는 지난 주말 5승을 쓸어 담으며 올해 벌써 13승을 기록해...
지난해 ‘터프윈’과의 대결에서 연속으로 패해 자존심을 구겼지만 최근 경주중 외측으로 사행하는 악벽이 교정되면서 직전 2000m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하는 등 전성기의 모습을 거의 회복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주에도 3~4코너에서 서서히 힘을 내며 달리는 폭발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00m 경주에 출전해 11번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이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서울경마공원 능력평가 1위의 ‘터프윈’도 능가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스마티문학은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경주마 생애에 한 번 찾아오기도 힘든 그랑프리(GⅠ)에 출전하는 영광까지 안았다. 당시 경주는 국내 경마의 최장거리인 2,300m로 2세의 경주마가 극복하기에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스마티문학은 당당히 3위를...
실제로 조경호는 2011년 시즌에 100승으로 1위를 기록한 문세영 기수에 5승차로 아깝게 다승타이틀을 놓쳤지만, 2011년 최고대회인 그랑프리(GI)에서 ‘터프윈’으로 우승하는 등 지난해 3번의 대상우승과 함께 올해 새해맞이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까지 석권하며 ‘경마황제 박태종’에 이어 ‘제2의 대상경주 사나이’란 닉네임도 붙어 있다.
그러나 조경호는...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는 지난 한해 빛낸 최우수 조교사, 최우수 기수, ‘연도대표마, 최우수국내산마에 신우철 조교사, 문세영 기수, 터프윈, 에이스갤러퍼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1년 동안 펼쳐진 경주를 바탕으로 경주성적, 경마팬 투표, 기자단 투표 등으로 선정되는 연도대표는 실력과 인기 면에서 명실상부한 서울경마공원의 분야별 대표를 선발하는...
신우철 조교사가 맡고 있는 34조 마방 소속인 터프윈(미국산 4세 수말)이 5일 열린 토요 11경주에서 조경호(35) 기수와 함께 우승, 신 조교사에게 1000승의 기쁨을 안겨줬다. 신조교사가 1000승을 달성하기 위해 치른 경주수는 7433전이었으며 그에게 1000승을 안겨준 터프윈은 신조교사가 배출한 485마리의 경주마 중 한 마리다. 신우철 조교사는 1000승 달성 후 “큰 꿈을...
지난해 그랑프리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수모를 당했던 신우철 조교사가 대표마 터프윈으로 한국 경마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던 국산마 ‘미스터파크(4세)’의 연승 행진(17연승)에 제동을 걸며 제30회 그랑프리(GI)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경호 기수가 기승한 ‘터프윈’(4세·거세마·34조 신우철 조교사)은 지난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치러진 2011...
미국산 4세마인 ‘터프윈’(거세마, 34조 신우철 조교사)이 11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2011년 그랑프리(GI) 대회(제 30회, 연령오픈, 별정VI, 총상금 4억5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관심을 모았던 ‘미스터파크’는 아쉽게 2위에 그쳐 18연승과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눈앞에서 놓쳤다.
한국경마 최장거리인 2300m로 열린 이번 그랑프리에는 서울에서 6두, 부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