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난달 24일 상원 인준 청문회 돌연 연기 후 지명 철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탠든의 요청에 따라 탠든의 OMB 국장 지명안을 철회했다. 이로써 탠든은 바이든 행정부의 첫 낙마자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탠든은...
“청문회 돌연 연기, 탠든 지명 철회 가능성 시사”라는 분석
‘막말 논란’이 불거진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상원 2개 상임위원회에서 24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탠든 지명자의 인사 청문회가 돌연 연기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버니 샌더스 예산위원장은 23일 밤 탠든...
과거 트윗 발목 잡혀 탠든 OMB 후보 과거 공화당·샌더스 겨냥 맹비난민주당 맨친 상원의원 “지명 지지할 수 없다”
니라 탠든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 후보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첫 낙마자가 될 위기에 놓였다. 그가 과거에 올린 트윗이 문제가 되자 상원 민주당에서 이탈표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은 전날 성명을...
미 정부 예산을 담당하는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에 인도계 여성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 의장이 지명됐고, 대통령 직속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는 흑인 여성인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가 지명됐다. 재닛 옐런과 함께 일할 재무부 부장관 지명자에는 오바마 정부 당시 국가안보회의 NSC 국제경제 담당 부보좌관을 지낸 나이지리아 이민자 출신의...
재무장관에는 예고대로 옐런 전 의장이 지명됐고,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기용했다.
이대로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경제팀 요직 3자리를 여성이 싹쓸이하게 된다. 또 232년의 미국 재무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탄생하는...
인도계 미국인 니라 탠든 미국진보센터(NEC) 의장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 세실리아 라우스 프린스턴대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각각 지명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의 부통령 시절 함께 일한 경제학자 재러드 번스타인과, 2016 대선 때 힐러리 클린턴 후보 캠프의 경제정책을 이끈 여성 참모이자 바이든 당선인의 오랜 경제 자문관인 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