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정부 부동산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의 운영 방식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졌다. 여야가 주정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입법에 나섰기 때문이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주거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정심 위원의 과반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공공토지비축심의위원회 등 국토교통부 소관의 위원회 가운데 일부가 지난 5년간 서면으로만 회의를 열거나 아예 회의를 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 운영방식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 심의가 이뤄질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1일 국토부 소관 52개 위원회 가운데 7
경기 파주시 야당동 982 한빛마을2단지 휴먼빌레이크팰리스 201동 2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휴먼빌레이크팰리스는 2009년 6월 준공된 14개동 1123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21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한빛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29 타워팰리스3차 G동 2207호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29 타워팰리스3차 G동 2207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타워팰리스3차는 2004년 4월 준공된 1개동 480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69층 중 22층이다. 전용면적 142㎡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서울 노원구 중계동 505 상아 16동 2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1989년 6월 준공된 상아아파트는 5개동 66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중평초·중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하천, 자연녹지가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로 운용 중인 첫 부동산투자회사(리츠ㆍREITs) ‘미래에셋맵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맵스제1호리츠)’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상장을 추진한다. 회사는 이르면 다음 달 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맵스제1호리츠는 경기도청 신청사(2021년 9월 완공)가 있는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소재 도심형 아웃렛에 투
8·2 부동산대책의 핵심 내용이었던 서울·과천·세종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심의기구의 회의도 없이 서면 심사로 졸속 지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가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 시행 내역' 자료에 따르면 8·2 대책을 앞두고 주정심 위원들이 회의를 열어 내용을 논의한 것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1295 상계우방 = 103동 4층 4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6월 준공한 3개동 27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9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146.17㎡,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이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이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다. 물건 인근으로 서울북부지방법원, 상계1동우체국, 도심공항수락
◇서울 강동구 암사동 509 선사현대 = 104동 15층 1506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6월 준공한 16개동 293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15층이다. 전용면적은 72.85㎡, 방 3개 욕실 1개에 복도식 구조이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는 암사생태공원, 암사2동주민센터, 암사119안전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172-1번지에 공급하는 ‘충주 3차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총 474세대 규모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84A㎡ 401가구, 84B㎡ 72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단지는 충주의 전통적
각종 개발호재로 서해안 일대 지역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산신도시, 평택, 당진, 천안 등 서해안 주요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지역은 우선 최근 기공식으로 이슈가 된 서해선 복선전철을 비롯해 지난 4월 개통식을 가진 호남고속철도 등 교통호재가 두드러진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에서 충청남도 홍성까지 이
4월부터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솟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이렇게 되면 내 집 마련의 길은 더욱 멀어지게 되는 법. 시장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려는 발걸음이 분주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이 곳은 바로 ‘화성 안녕동 태안3지구 우방 아이유쉘’ 분양현장. 오픈 이후 주말집객
“여기서 논 이랑 밭 갈던 사람들이 토지 보상받아서 부자됐어요”,“여기야 말로 사람이고 땅이고 천지개벽 했죠.”
동탄1신도시에서 5년째 노점상을 하고 있는 김항자(가명)씨는 동탄신도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최근 수도권 남부 부동산시장에서 동탄신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던 이곳에 대형 주택단지들이 들어서고 수요도 넘치면서 수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14일 문을 열고 3km 떨어진 롯데마트 빅마켓 신영통점과 맞붙는다.
‘열린 창고형 할인점’ 콘셉트로 8.5m 높은 층고가 특징인 수원점은 이마트 점포로는 151번째, 트레이더스로서는 9번째 점포다. 매장면적 1만1900㎡(3600평), 주차대수 705대 규모로 현재까지 운영하는 트레이더스 점포들 가
2월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반면 실제 분양실적(승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2만9707가구(수도권 1만2320가구, 지방 1만7387가구)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3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구리갈매, 하남미사 등 경기지역 공공주택지
9월 개점을 앞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14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채용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 개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을 포함한 1200여 명을 선발한다.
지역
앞으로 주택정책 심의위원회에서 DTI(총부채상환비율)나 가계부채 등 금융차원의 정책도 논의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등 정부가 이 위원회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국토부는 각 부처 차관급이 맡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추가 위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인천검단2지구 개발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백지화된다.
국토해양부는 7일 인천검단2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취소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검단2지구 사업은 총 4조4104억원을 들여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불로·대곡동 일원 694만㎡에 2만120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2016년 완공 예
인천검단2신도시 개발 사업이 백지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주민반대를 이유로 택지개발 예정지구 해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서부 지역은 △김포한강 신도시 △광명시흥 보금자리 등 신도시와 보금자리 지구의 사업 구조조정도 예고하고 있어 해당지역 주택 수요자들은 물론 토지 보상을 바라는 지역 원주민들과의 충돌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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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 택지개발예정지구의 토지소유주 3명 가운데 1명은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전국개발정보제공업체 지존(www.gzonei.com)은 파주운정3지구 5874필지의 토지조서를 분석한 결과, 사유지는 4168필지이고 국공유지는 1706필지였으며 사유지 중 현지인 소유 땅은 2699필지(64.75%), 외지인 소유 땅은 1469필지(35.2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