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이용해 후원금 6억원을 가로챈 커플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6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민성철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직 택배기사 A씨(34)와 여자친구 B씨(38)에 대해 검찰이 각각 징역 5년과 7년을 구형했다.
또한 경찰 조사에서 범죄 주범으로 지목된 B씨의 도주를 도운 지인 C씨(33)
반려견의 유명세로 후원금을 받아 잠적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기부금품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 A씨와 여자친구 B씨를 지난 4일 대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함께 검거된 여자친구가 사기를 주도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반려견 ‘경태’를 데리고 다니며 택배 업무를 하는 모습이
반려견 ‘경태’를 앞세워 모금한 후원금을 횡령한 뒤 잠적했다는 의혹을 받는 택배기사 ‘경태 아부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다시 활성화됐다.
4일 오후 경태 아부지 인스타그램에는 새 소개 글이 게재됐다.
소개란에는 “경태 아부지 계정을 매입한 사람이다. 이 계정으로 수익을 낼 예정이다. 수익은 강아지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적혔다.
새 계정주로
택배견 경태의 주인이 후원금 먹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후원금 먹튀로 논란이 된 강아지 경태 견주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SNS상에서 경태희 아버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던 김씨는 최근 후원금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22만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을 폭파하고 사라졌다. 이후 드러난 사실은
택배견 경태 아버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택배 기사 A 씨가 후원금 횡령 논란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4일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사건을 접수하고 택배기사 A 씨를 사기·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인 ‘경태’와 ‘태희’의 치료비가 필
지금 제 얘기 잘 못 들으시잖아요80대 할아버지가 구청 직원에게 받은 쪽지
기초연금 상담차 구청에 방문한 80대 노인이 구청 직원으로부터 모욕적인 내용의 쪽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자취생으로 살아남기’에는 해당 사연과 사진이 담긴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80세가 넘으신 저희 할아버지가 기초연금 상담 차
택배견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경태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됐다. 유기견이었던 경태를 화물차에 태우고 함께 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경태아버지'가 후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달 '경태아버지'라 불렸던 A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들에게 거듭 후원을 요청했다. 경태를 포함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태희의 수술비와 생활비 등이 후
“불륜으로 아들 낳고서 또?”NBA 선수 트리스탄 톰슨, 술집서 스킨십하는 모습 포착
얼마 전 불륜으로 득남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새크라멘토 킹스)이 술집에서 또 다른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톰슨이 미국 밀워키의 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