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현재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북상하면서 간접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는 동해 상으로 북동진하는 할롱의 간접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북 동해안은 늦은 오후에, 강원
태풍 할롱 경로
제11호 태풍 '할롱'(HALONG)'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본 상륙을 앞두고 있는 태풍 할롱은 10일 오전 2시를 기해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령됐다.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사카 서쪽 약 1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뒤 오후 9시 독도 동북동쪽 약 31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태풍 할롱의 경로가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한반도는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지난 2005년 비슷한 진로로 북상했던 '태풍 나비'가 이틀 동안 울산에만 무려 600mm의 폭우를 퍼부은 기록이 있어 태풍 할롱이 한반도를 비켜간다고 해도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기상 전문가들에 따르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하면서 할롱의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는 7일 낮부터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일대는 파도에 대한 방파제 유실이 우려된다. 8일 오후부터는 동해안 일대에서도 비교적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때문에 이 기간 태풍 할롱의 간접영향권으로 휴가를 계획중이거나 휴가를
태풍 할롱 한반도 간접영향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HALONG)이 경로를 틀었다. 다행히 한반도를 비껴가지만, 주말에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현재 북위 20도까지 올라온 상태며, 태풍 할롱은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7일 밤 오키나와 인근에 접근해 오키나와 인근 지역에서는 폭풍과 높
말복
올 여름 말복 날짜는 8월 7일이다. 말복은 삼복의 하나로 삼복 중 마지막으로 가장 더운 날이며 입추가 지난 뒤의 첫째 경일이기도 하다.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으로 이를 '삼복더위'라고 뜻하기도 한다.
지난해 말복은 8월 12일로 당시 서울 낮기온은 33도까지 치솟으며 여름 중 가장 더운 날임을 실감케했다. 그러나 올해 말복은 11호
실시간 위성사진 태풍 할롱 경로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본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화제다.
5일 오전 한반도 상공에는 옅은 구름층만 보인다. 한반도 바로 옆, 중국 요동반도와 일본 규슈 지방엔 짙은 구름층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된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탓에 한반도는 오늘 내내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서울과 대구는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일본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예상 경로
일본기상청이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측을 내놨다. 태풍 할롱은 서남부 오키나와 본토와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다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 북부 훗카이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기상청은 5일 제11호 태풍 할롱의 예상 경로를 내놨다. 오키나와 먼 바다에서 시속
태풍 ‘할롱’의 영향으로 이번 주 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에 서울·인천·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대전·충청남도 지역에 비가 내린다.
8일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하다가 이날 오후부터는 제주도부터 다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태풍 할롱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락북도
제12호 태풍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의 북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3일까지 이틀째 입욕이 통제됐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3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높은 파도로 인한 위험 때문이었다. 해운대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 모두 전면 입욕이 통제됐다. 부산은 지난 주 해운대에만 50여 만명을 비롯해
태풍 할롱
태풍 나크리가 소멸하고 태풍 할롱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뜻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지역 명소의 이름이다. 이 지역은 1994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할롱 만으로 유명하다.
태풍 나크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
태풍 나크리에 이어 한반도로 진격하고 있는 11호 태풍 할롱은 6일 오전부터 서귀포와 남해안에 간접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생한 할롱은 이날 현재 괌 서쪽 900km 부근에서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할롱은 6일께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47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