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엔터업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100% 사전제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업계 판도를 바꿔 놓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드라마 제작업계에서는 너도나도 사전제작 열풍에 동참하면서 태양의 후예 이후 대박 바통을 이어받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NEW는 출판업종을
두산이 운영하는 두타면세점 개장일인 20일 서울 을지로 두타면세점 '태양의 후예'관에서 한 쇼핑객이 배우 송중기 모형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10개 층에 1만6800여㎡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번 오픈에선 먼저 7개 층, 500여개 브랜드가 영업을 시작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두타면세점’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시간까지 운영해 층에 따라 밤 11시, 새벽 2시까지 영업해 동대문의 대표적인 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6,825㎡(약 5,090평)규모이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7개층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들어서는 두타면세점을 오는 20일 프리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서울세관으로부터 17일 특허장을 교부 받았으며, 동대문 지역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이 주말에 특히 많은 점을 고려해 프리오픈 일자를 20일로 결정했다.
두산타워 9개층을 사용하는 두타면세점은 총 면적 1만6825㎡(약 5090평) 규모로 이번 프리
“‘용팔이’를 찍을 때 차에서 링거 꽂고 일주일간 밤을 새면서 ‘주원은 의사인가 환자인가’라는 기사를 보며 열심히 전진했습니다.”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주원의 수상소감은 우리나라 드라마의 열악한 제작 환경을 말해준다. 배우와 제작진이 쪽대본과 밤샘 촬영으로 혹사당하던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은 최근 사전제작 시스템 열풍으로 차츰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