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캠프 고교생 사망사고와 관련 현장에 있던 교관 3명이 구속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3일 '해병대 코리아' 소속 교관 이모(30)씨와 김모(37)씨, 훈련본부장 이모(44)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18일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해수욕장에서 공주사대부고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고 훈련을 실시하면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정부가 영토 최서단에 있는 무인 등대인 격렬비열도등대를 해양영토 주권수호를 위해 유인화하기로 했다.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은 18일 격렬비열도등대의 유인화 전환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해 충남도청, 태안군청, 국립해양조사원, 대전지방기상청, 태안해양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격렬비열도는
16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쪽 12.5마일(약 20.11㎞) 해상에서 14t급 통발어선 '소망호'가 전복돼 선장 김모(48)씨가 숨졌다.
김씨와 함께 사고 선박을 탔던 선원 10명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해군이 보낸 구조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 4척과 헬기 2대, 해군에서 지원받은 PK함 2대를
CJ제일제당은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태안반도 지역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급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구호 물품은 미네워터 등 음료 제품과 햇반(죽·밥) 등 식사류, 그리고 쁘띠첼, 맥스봉 등 간식류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4일 중으로 햇반죽(45박스)과 육개장밥(25박스), 미네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