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가 여행 상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도입하고 연말 해외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태광그룹의 쇼핑엔티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와 가을 및 연말연시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상품을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쇼핑엔티는 여행 수요 선점을 위해 ‘FW시즌 여행’ 방송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려 4분기 150회로 확대한
계열사 경영진에게 150억 원대 부당대출이 이뤄지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이 구속을 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다음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지법은 “범죄 사실과 관련된 증거가 다수 확보돼 있
태광그룹 핵심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19일 울산시와 1500억 원 규모의 청화소다 생산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화소다란 시안화나트륨(NaCN)을 일컫는다. 시안화나트륨은 도금, 제련, 강철 열처리, 살충제 등에 사용된다.
태광산업은 공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선친의 ‘차명 유산’을 둔 누나와의 소송 2심에서도 이겼다. 다만 이 전 회장 몫으로 인정된 돈은 1심 때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
17일 연합뉴스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6-3부(부장판사 이경훈·김제욱·강경표)는 14일 이 전 회장이 누나 이재훈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패소 부분을 일부
태광그룹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이 금ㆍ은의 선광이나 전기도금, 의약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에 나선다. 특히 아크릴로니트릴(AN) 생산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하는 기존 방식에서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태광산업은 13일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울산 석유화학 청화소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광화문 인근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제임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과 함께 미국 팝 아트를 이끈 세계적인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작가가 제작한 회화와 콜라주,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56명에게 장학증서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국내 4년제 대학교 2학년 1학기 재학생들로 인문·사회계열 및 자연·공학 계열 각 22명, 예·체능계열 12명 등 총 56명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5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 또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4년도 제32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등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이다. 이들은 5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일주재단은 장학생 1인당 총 12만
태광그룹 계열 T커머스채널 티알엔(채널명 쇼핑엔티)은 조직 내 임직원 간 존중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알엔은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임직원 대상 슬로건 공모전 열고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TRN(Trust, Respect, Network : 신뢰, 존중,
태광그룹은 전사 차원에서 임직원의 근무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장충동 사옥 외부 ‘소통의 장’과 함께 여성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마무리했다. 태광산업은 장충동 사옥 건물 외벽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추가적인 근무환경 개선에도 나선 상태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흥국화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전일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부서별 ESG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ESG 경영의 중요성과 ESG 경영 공시기준 마련에 관한 글로벌 동향을 살펴봤다. 다음으로는 금융권, 특히 보험
태광그룹은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챗 GPT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 데이터 교육 전문 기업 ‘휴마인’의 조혜준 대표가 ‘업무효율 제고를 위한 챗 GPT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는 △생성형 AI와 챗 GPT의 개념 △업무 관련 자료 검색 및 조사 효율화 △데이터
태광그룹 섬유ㆍ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고품질의 가발 소재 원사 ‘모다크릴(modacrylic)’ 수출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다크릴은 인조가발과 난연재로 주로 사용되는 폴리아크릴계 섬유다. 태광산업은 일본의 화학기업 카네카(Kaneka)에 이어 전 세계 두 번째로 모다크릴 상용화에 성공, 2021년 모다본(Modabon)이라는 브랜드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을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남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와 이에 대한 다툼의 여지, 일부
검찰 검사ㆍ수사관 출신, 최근 연이어 태광 입사이호진 전 회장 등 사법리스크 대응 차원으로 풀이“이 전 회장 사건만 터지면 검찰 출신 영입해와”
최근 경찰과 검찰 수사 선상에 놓인 태광그룹이 검찰 출신 인사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그룹의 각종 사법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16일 법인등기 등에 따르면 태
태광그룹 섬유ㆍ석유화학 부문 계열사 태광산업ㆍ대한화섬은 차량 내장재용 초극세사 제품인 ‘에이스파인(ACEFINE)’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이스파인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인 0.05~0.2 dpf(필라멘트 당 데니어)급 제품으로 견고하면서도 볼륨감이 뛰어나다. 오염 방지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조 가죽을 대체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태광그룹의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는 ‘제18회 국가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퍼런스’에서 ESG 동반성장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지속가능경영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행
태광산업·대한화섬은 ‘2024년 상반기 수시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석유화학·섬유 부문의 △인사 △구매 △영업 △생산 △공무 △계전 △안전환경 등 7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19일 오후 11시까지 태광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인공지능(AI) 온라인 역량검사(5월)와 실무·임원 면접(6
태광산업은 성회용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광그룹은 직원들의 공정한 업무 처리와 정당한 경쟁 환경 조선을 위해 불공정·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최근 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한 세부적인 징계 기준을 정한 징계양정규정 표준안을 마련해 전 계열사에 배포했다. 기존에도 일부 계열사가 상벌 규정 내에 개략적인 징계기준을 두고 있었으나, 그룹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