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전체 탐방객 수가 4533만명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중동호홉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 분위기와 전년 대비 강우일수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에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코리아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산행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무등산의 산행코스 및 안전산행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비상용 호루라기 등의 홍보물, 쓰레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이 4096만명으로 2010년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400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2년 국립공원 전체 탐방객은 2011년에 비해 소폭(0.4%) 증가했다.
공원별로는 △월악산 △태안해안 △다도해 △월출산 △한려해상 등 14개 공원의 탐방객수가 증가했다
단풍철 기간에 산에 올랐다 실족·추락하는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방재청은 10월 중순부터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기에 달하면서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안전사고 급증에 대비해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 구조·구급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6년과 비교해 작년 국립공원 탐방객 추이를 살펴보면, 2006년 2678만명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