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17년 베트남 탄콩그룹과 베트남 닌빈성에 생산합작법인(HTMV)을 설립한 데 이어 2022년 9월에는 HTMV 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싱가포르 서부 주룽 혁신지구에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지로 활용할 글로벌혁신센터(HMGICS)를 구축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이 과거 일본 업체들의 텃밭으로 불렸지만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현대차는 2017년 베트남 탄콩그룹과 베트남 닌빈성에 생산 합작법인 ‘HTMV’를 설립한 데 이어 2022년 9월에는 HTMV 2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싱가포르 서부 주룽 혁신지구에서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공간, 고객 체험 시설을 갖춘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를 구축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체적으로 2019년 1월 베트남 탄콩(Thanh Cong)그룹과 판매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지에 연간 10만 대 규모의 조립공장도 세웠다.
인도네시아에는 1조9000억 원을 투자한 현지공장을 작년 3월에 준공했다.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양산을 시작으로 연간 25만 대 생산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차가 먼저 진출해 토대를 닦았던 인도에는...
우리금융그룹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전략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은 1인당 GDP 대비 스마트폰 침투율이 높고 평균연령이 낮아 현지 맞춤형 디지털 비즈니스를 통한 리테일 고객 확보가 용이하다.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남우리은행은 디지털 UI와 UX를 전면 개편하고 모기지론, 카론 등 대출신청 모바일웹을 구축하는 등...
이미 현대차는 신남방 지역의 성장 가능성에 집중하고 2017년부터 베트남에 탄콩 그룹과 합작해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지난해 처음으로 토요타를 꺾고 베트남 시장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도 2019년부터 생산 기지를 설립하고 있다. 15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를...
앞서 2017년 초,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구축에 따른 중국의 무역 보복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 현지에서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렸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극단적인 중국 의존도를 벗어나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섰고, 그 끝에 아세안TF를 추진했다.
아세안TF의 시작은 가동률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중국 공장...
현대차와 베트남 합작 파트너 탄콩(Thanh Cong) 그룹은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탄콩그룹 사옥에서 박항서 감독, 이영택 현대차 아태권역본부장, 응우엔 안뚜안(Nguyen Anh Tuan) 탄콩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싼타페 전달식을 열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부터 △아시아축구 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아시안게임 4강...
제이씨현시스템은 자회사 전장부품 제조 및 생산 분야의 강소기업 제이씨현전자가 현대자동차와 현지 합작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탄콩그룹과 자동차 전장부품(AVN)의 대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9년 3월 22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15개월이다. 계약물량은 총 2만대로 현지 자동차 BA PE모델(모델명 “Grand i10”)에 독점적으로 공급될...
또한 “요소기술들이 개발이 완료돼 통합시스템을 구축하면 컨소시엄이 스마트 시티 사업 선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중국 스카이워스 그룹 및 베트남 탄콩 그룹과 협력해 아시아 스마트 시티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테크놀로지는 자동차 전장부문 매출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며 “베트남 탄콩그룹과의 협력으로 베트남 건설, 자동차 부품 시장에도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베트남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전장 부품 납품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탄콩그룹과 판매법인을 설립, 10만 대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4일 현대차는 베트남 탄콩그룹과 합작 판매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양재동...
이 밖에 베트남 탄콩그룹, 인도네시아 알타그라하그룹과 합작 법인을 통해 생산 및 판매 확대를 추진 중이다.
현대차의 공동기술 개발과 협약 등은 이처럼 IT기업과 스타트업, 현지 투자기업에 국한돼 왔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속속 동맹과 공동기술개발, 생산 파트너십 등을 체결하고 있지만 현대차만 독자노선을 고집하고 있는 것.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현지기업 탄콩그룹과 합작한 현대탄콩은 1분기 판매량이 935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 판매가 이뤄진 이후 월별 판매량이 꾸준히 3000대를 넘어서는 등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인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 해 330만 대의 자동차가 팔리는 인도는 한국 내수(약 180만 대) 시장의 2배에 육박한다. 현대차는 올 1분기 인도에서 지난해보다 6.9...
한국테크놀로지는 14일 베트남 최대 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탄꽁그룹(Thanh Cong Group)과 AVN 등 자동차 전장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테크놀로지가 자회사 티노스를 통해 탄꽁그룹에 AVN(오디오, 비디오 및 네비게이션)을 공급하는 것으로 1차 공급 물량은 월 약 30억 원(1만 대, 대당 가격 30만 원) 내외다.
탄꽁그룹은 시장점유율이 20...
한국테크놀로지는 베트남 탄콩그룹과 전장부품 공급계약을 맺고,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탄콩그룹은 10년 전부터 현대자동차의 현지 수입, 조립,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대차 세단의 조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베트남 탄콩 그룹에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베트남산 제품들은 동남아 시장 수출시 관세 혜택이...
제이씨현전자는 베트남의 현대-탄콩 그룹에 현대자동차 아반떼AD 및 i20 차량용 '카(Car) AVN'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베트남 현지 딜러인 현대-탄공 그룹은 i10, i20, 아반떼 AD 등의 승용차와 포터 등 상용차 일부를 판매하고 있다. 그 중 아반떼 AD, i20차량에 제이씨현전자가 카 AVN을 공급하기로 했다.
제이씨현전자는 이번 계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