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사성어 / 타면자건(唾面自乾)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그것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 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원전은 십팔사략(十八史略). 측천무후(則天武后) 때 황제의 총애를 받던 누사덕(婁師德)이 아우가 대주자사(代州刺史)로 부임할 때 한 충고에서 유래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네게 침을 뱉는다면 침...
그 기사를 보며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을 떠올렸다.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으로, 처세에는 인내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말이다. 십팔사략(十八史略)에 나온다.
중국사상 유일한 여제(女帝)인 당(唐)나라의 측천무후(則天武后) 시대에 누사덕(婁師德)이라는 신하가 있었다. 온후하고 어질어 아무리 무례한 일을 당해도 흔들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