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타워크레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성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국토부는 24일 건설산업혁신위원회를 열고 타워크레인 안전성 강화안과 골재수급 개선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결함장비 적발과 장비도입 기준 강화 방안을 시행한다. 또 일일점검 등 현장 내 타워크레인 장비 관리체계 확립과 정부
국토교통부는 10일 케이테크㈜, (유)하이츠타워, 에이치티에스㈜에서 수입‧판매한 타워크레인 6개 형식 237대의 제작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정 조치(리콜)와 판매 중지에 들어갈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미 판매돼 운영 중인 장비는 리콜 대상이다. 추가로 해당 형식의 타워크레인은 더 이상 판매되지 않도록 판매 중지 명령을 부과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