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등)의 ESG 경영 현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올해
외부 혁신이냐 내부 순혈이냐 ‘기로’내달 21일 개최하는 주주총회에 상정
포스코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가 내일 결정된다. 전통적인 후보군 양상과 달리 외부인사 3인이 포함돼 포스코의 ‘순혈주의’ 전통이 깨질지 관심이 쏠린다.
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초유의 태풍 피해를 본 포스코가 조선업계와 후판 가격 협상에 진통을 겪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 결과, 포스코발 피해로 조선용 후판의 수급 밸런스가 붕괴되면서 가격 상승이란 후폭풍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조선용 후판이란, 선박에 쓰이는 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이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후판을 생산한다. 업계는 아직 후판 가격 협상을
포스코가 3개월 내 포항제철소 전 제품 재공급을 목표로 국내 철강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 이후 복구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15일 선강부문을 완전 정상화하고 냉천 범람의 피해가 컸던 압연라인 복구작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는 9월 말 1냉연과 2전기강판, 10월 중 1열연
정부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와 친환경 투자촉진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양측은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친환경 녹색 산업 분야 투자와 기술개발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28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양국 정상 임석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사업을 확대하고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나선다.
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코 위도도(Joko W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콘퍼런스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2조980억 원, 순이익 1조79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
포스코는 올해 포스코 명장으로 이영춘 포항 후판(厚板)부 과장, 김제성 광양 화성(化成)부 차장을 선정해 임명패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후판, 화성 분야에서 포스코 명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매년 선발해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지난해 매출 76조ㆍ영업익 9조 돌파철강 가격 상승 및 수요 증가 등 호재 영향철강 사업 넘어 ‘친환경 소재 기업’ 추진
포스코가 철강 호황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영업 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가 28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6조3320억 원, 영업이익 9조238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32.1%, 284.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1조5524억 원ㆍ매출 16조687억 원철강부문,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 확대ㆍ판매가 상승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위기를 겪었던 포스코가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26일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52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1% 증가했다
포스코는 자사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학교 건축 및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으로 매년 전국 대학생 100명이 8개월간 국내ㆍ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인
고려산업이 산업 소재 국산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고려산업의 관계사(지분율 19.61%) 동서화학공업은 콜타르피치 등 석탄화학 관련 제품의 제조, 판매 등을 하고 있다. 또 다른 주요 생산 품목은 스마트폰·전기가전 등에 쓰이는 산업용 테이프다.
1일 IT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2일 각료회의를 열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해외 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선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29일까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 제철소를 시작으로 베트남 생산법인, 미얀마 가스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 회장은 전날 출국했다.
회사 측은 "최
포스코가 7년 만에 '5조 원'대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5조5426억 원, 매출액은 7.1% 늘어난 64조9778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6.4% 급감한 1조892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60조 원대를 달성했다. 영업이
포스코가 2011년 이후 연결기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16조410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9.1% 올랐고, 순이익도 1조577억 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7% 증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5분기 연속
포스코가 2011년 이후 연결기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53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4107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보다 9.1% 올랐고, 순이익도 1조577억 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6.7% 증가했다. 이로써 포스코는
포스코가 7년 만에 4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유럽연합(EU)도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며 보호 무역 장벽을 높이고, 미국 정부도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검토하고 있지만 포스코는 이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23일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
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2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조 원 이상 달성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조833억 원, 순이익은 6366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각각 7.6%, 20.1% 늘어났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크라카타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소위 국내 철강 ‘빅3’의 1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포스코만이 올해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은 1조342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조1520억 원의 영업익을 낸 전분기 대비 15.3%
포스코는 인도네시아 제철소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가 가동 4년만에 흑자로 전환하며 누적판매 1000만톤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는 가동 첫 해인 2014년 170여만톤을 판매한 이래 2016년부터는 280만톤 수준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15일 누적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