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예선대회인 ‘으뜸창업가 선발대회’를 통해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참가팀은 전국 본선과 ‘슈퍼스타V’(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되며 최고 1억원의 상금과 박람회 참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으뜸창업가 선
“업무상 스마트폰을 주로 다뤘는데, 오타가 너무 많았어요. 시간 낭비를 줄일 해결책을 고심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세계 최초로 오타수정 앱을 개발한 벤처기업 큐키. 김민철 대표는 엔젤투자사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받아 큐키를 공동 창업한 이후 지난 5월 일본 1세대 IT기업인 산텍(SANTEC)으로부터 30만 달러(3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데
#. 모바일게임 벤처기업 파티게임즈가 개발한 카페경영 게임 아이러브커피는 이용자가 국내에만 1200만명에 이르고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수는 2000만건이 넘는다. 누적 매출도 500억원을 돌파했다. 정부의 모태펀드가 출자해 조성된 벤처펀드로부터 17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아이러브커피 탄생의 모태가 됐다.
#. 세계 최초로 오타수정 앱을 개발한 IT벤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문자를 입력하다 보면 종종 오타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손이 큰 남성들의 경우 실수 빈도수가 더 높다.
큐키는 이 같은 애로 사항을 감안해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입력할 때 생기는 오타를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키보드 앱이다. 수정이 간편한 만큼 타이핑 시간을 절약해준다.
기존 키보드 앱은 오타가 발생할 경우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창조경제대상 : 슈퍼스타 V’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최종 10개 시상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스타 V’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조경제 주역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다. 미래부의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중기청의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올해 처음 통합해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시
신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서비스가 대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26개 스타트업이 부스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시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의 시선을 받은 곳은 큐키
전 세계 45개국에서 모인 스타트업 리더들이 24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모여 창업 생태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에 전 세계 창업가의 눈이 쏠렸다.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은 2012년 오타와에서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는
“스마트폰 키보드는 불편하지 않고 타이핑 하는데 즐거워야 합니다.”
국내를 넘어 일본, 더 나아가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스마트폰 키보드 오타 수정 앱을 서비스 하고 있는 ‘큐키’다. 큐키는 카이스트 동창인 김민철(38) 대표와 조상희 CTO, 그리고 이상용 변리사가 뭉쳐 만든 스타트업이다. 현재는 카이스트 동문인 조현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1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201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은 각국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정부와 민관기관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2012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1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처음
중소기업청은 성공벤처 엔젤투자사가 기술창업팀을 발굴해 투자ㆍ보육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인큐베이터 현판식을 1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서울대기술지주(케이큐브벤처스), 5월 마루180(캡스톤파트너스)에 이은 세 번째 팁스 창업보육센터(BI) 현판식 개최다.
한양대 팁스 운영사는 국내 최초 엔젤투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
국내 스타트업 지원업체인 비석세스가 오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비글로벌2014(beGLOBAL2014)’를 개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글로벌2014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2회째인 올해 대회에선 국내 스타트업 10곳이 참가해 배틀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내에 수많은 스타트업
대기업 출신 벤처사업가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대기업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다양한 경영시스템을 익힌 경험은 창업에 큰 자산이 됐다고 이들은 입을 모은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SK텔레콤 출신이다. 28살에 공채 합격한 그는 신입사원 신분으로 사내벤처(Planet B612) 팀장을 맡아 번역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 SK플래닛 분사 이후엔 M&A와 벤처기업
일본 벤처캐피털(VC)이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수준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 VC의 투자는 80억원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150억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전망이다. 하지만 일본 VC의 국내 투자에 대한 공식적인 집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이스라엘식 벤처육성 프로그램이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시장형창업사업화R&D(이하 글로벌R&D)’라 이름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높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규모 벤처기업에 민간이 투자하면, 정부에서 나머지를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 청장이 지난해 6월 도입한 글로벌R&D의 첫 대상업체는 15개
중소기업청은 이른바 이스라엘식 창업 프로그램으로 불리우는 ‘글로벌시장형 창업R&D사업’ 지원 1차 창업팀 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팀은 위브랩, 시옷플랫폼, 엔트리움, 큐키, 프라센이다. 이 팀들은 지난 6월 선정된 운영기관별로 창업팀을 추천받은 후 기술분야별 중복성 심사,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대면평가를 통해최종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젊은층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투썸커피(강남역점)와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신촌점)에 다양한 신제품을 설치하고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Sam's CAFE(샘스카페)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곳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삼성 슬레이트 PC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 9', 톡톡 튀는 컬러가 돋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