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임박마켓 참여 상품에 대해선 판매 수수료 인하 등 판매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11번가가 이번에 임박마켓을 선보인 것은 앞서 판매 중인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11번가 직매입해 판매하는 슈팅배송 소비기한 임박 상품의 구매고객 수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95% 증가했다. 결제거래액 역시 47% 이상 늘며...
쿠팡은 당시 "허위 사실로 재벌유통사를 비호하고 쿠팡의 혁신을 폄훼하는 언론보도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쿠팡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최대 10.9%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사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SK 11번가(20%),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옥션(15%) 등 다른 이커머스의 최대 판매수수료율을 비교 공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영세업체에 대한 배달 수수료를 인하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고,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도 배달 수수료를 다 합하면 음식 가격의 30%에 달한다며 개선 방안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와 관련해 강 대표는 “프랜차이즈사와 비프랜차이즈사 계약의 경우 원가 차원에서 운영 비용이 차이가 나 수수료율에 차이를 둘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쿠팡, 카테고리별 수수료 가인드라인 제정 = 먼저 쿠팡은 ‘배송료에 대한 PG수수료 부과’ 등 협력사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사의 자율선택권 보장 등의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 세부 카테고리별 수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협력사가 마진율 예측이 용이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부당한 수수료 산정을 방지하겠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