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내년 1월 3일부터 적용되는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유효기간과 관련 전자출입명부에서도 접종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백브리핑에서 "어제 전자증명서와 출입명부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유효기간이 적용되는 내년 1월 3일 동시접속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쿠브앱이나 주로 사용하는
질병관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QR코드 전자증명시스템 과부하로 인해 방역패스 확인 오류 등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질병관리청은 13일 오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위한 전자예방접종증명(쿠브·COOV) 앱 등의 접촉 먹통 사태와 관련해 "방역패스 시스템 과부하로 시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방역패스 의무화 첫날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을 위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 점심시간 중 접속자가 폭주한 탓이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3일 “오늘 갑작스러운 접속 부하로 전자출입명부 및 쿠브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에 불편을 끼쳤다”며 “사용 원활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합의문 서명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합의는 6일 정부가 트래블 버블 추진 방안을 발표한 뒤 방역 신뢰국과 맺는 첫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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