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누적매출액은 4067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성장했다.
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3000억 원을 넘어섰다. 올해에는 11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 3594억 원, 영업이익 372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 법인에서 경쟁력 높은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은 5.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주요 원재료비 및 물류비 급등 등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0.9% 소폭 감소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5% 성장한 8074억 원,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과자 가격을 동결했던 오리온이 결국 웃었다.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53억 원, 영업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5.9% 증가한 수치다.
한국 법인은 3분기 매출이 3.3% 성장한 2007억 원, 영업이익은 2.2% 성
오리온이 원재료 가격 상승, 코로나 바이러스 기저효과 여파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오리온그룹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한 15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다만 매출은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서 호실적을 거두며 4.6% 소폭 상승한 1조 1038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 측은
장수 과자업체가 ‘방구석 홈술족’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늘어난 홈술족을 사로잡기 위해 제과업계는 실내 포장마차, 맥주 펍 안주를 콘셉트로 삼은 스낵을 속속 출시하고 나섰다.
오리온은 분식집과 실내 포장마차 인기 메뉴인 고추 튀김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재현한 신개념 스낵 ‘고추칩’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추칩은 감자와 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