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억력 개선제는 전문의약품이었지만 뇌 기능 개선 목적으로 처방됐던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의약품의 경우 유효성 미입증 등의 논란에 입지가 좁아졌다.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은 임상 재평가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해 지난해 시장에서 퇴출됐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임상재평가 추진 과정에서 급여 축소와...
연질 캡슐로만 제조되는 기름 성분은 어류나 식물성 천연 오일인 오메가 3(EPA, DHA), 지용성 비타민류인 비타민 A, D, E 남성용 탈모 치료약인 두타스테리드, 뇌기능 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 등이 있다.
알피바이오 측은 “바이오의 생명 및 유전 공학 환경에서 연질 캡슐 기술만큼 성장 잠재력을 포착한 발전은 거의 없다”라며...
대웅바이오의 중추신경계 제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다. 글리아타민 매출은 지난해 1061억 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대웅바이오는 중추신경계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뇌 건강 관련 건기식을 내달 출시한다. 해당 신제품은 내달 13일 론칭 심포지엄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는 같은 날 특허...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위탁생산(CMO) 사업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팜젠사이언스는 1분기 매출 410억 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년동기 대비 70.6%가 급증한 규모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도 34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 코로나19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전문의약품은 192억 원으로 55.1% 늘었으며, 사업다각화로...
이와 더불어 삼진제약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퇴행성 뇌질환 신약·알츠하이머성 치매 플랫폼)과 도네페질 성분 치매 치료제 ‘뉴토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뇌기능 개선제 ‘뉴티린’ 등, 중추 신경계 질환 제품 개발 경험을 연계하여 업무적인 시너지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신약 개발 플랫폼(ARIDD)을 활용해...
더모타손MLE와 유로파서방정으로 대표되는 피부과·비뇨기과 제품 이외에 알레스틴정, 카버락틴정, 글리포스연질캡슐 등 내과·이비인후과 제품의 매출이 상승했고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CMO사업 부문도 매출이 증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올해 대학병원 뿐만 아니라 중소형병원으로 종합병원 영업망을 확대하고, 대형품목을 집중 육성하며, 제품별로 수익군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뇌기능 개선제로 사용되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임상재평가 계획서를 승인했다.
앞서 국회와 시민단체 등에서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효능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자 정부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급여권 기등재 의약품 재평가 시범사업의 첫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는 국내에 등재된 각...
#. 대웅은 16일 0.96% 하락 마감했다. 대웅 주가는 주요 계열사인 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 한온바이오파마 등 이슈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현재 자회사 대웅제약에 관한 소송 이슈가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치매치료제인 일명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의 실제 효능을 식약처가 따져 묻겠다고 한 상황도 리스크 요인이다.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와 같이 효과성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의약품이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고 있다’는 지적은 장기간 이어져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이탈리아 회사인 이탈파마코(Italfarmaco)에서 최초 개발돼 1989년 이탈리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나 ‘뇌대사개선제’에 대한 효능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대원제약은 콜린알포세레이트의 새로운 제형인 ‘알포콜린 시럽’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인지기능개선제로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손상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이다.
대원제약은 시럽제 개발에 특화된 노하우를 집약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럽제형인...
스위칭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CNS 사업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최근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뇌 기능개선제 ‘알세핀시럽’도 출시했다. 기존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제품이 정제와 연질캡슐 제형이었던 것과는 달리 ‘알세핀시럽’은 시럽 제형으로 차별화를 뒀다.
인지장애 개선제인 콜린 알포세레이트와 도네페질 병용하면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지개선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종근당은 28, 29일 서울 신라호텔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갖고 인지장애 개선제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알츠하이머 치료 효과를 입증한 장기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글리아티린 임상 연구인...
아멘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도네페질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의 주성분인 콜린 알포세레이트 병용투여에 따른 알츠하이머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아스코말바 연구를 진행했다.
아멘타 교수는 연구에서 허혈성 뇌손상과 알츠하이머병을 동반한 59세부터 93세의 환자를 도네페질 단독투여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오메틸큐티렛연질캡슐 허가 획득은 제네릭 품목에 치중하지 않고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한 성과”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콜린알포세레이트 시럽제를 허가받은데 이어 국내 최초로 심리스 연집캡슐 허가 획득에도 성공함에 따라 개량신약 및 연구개발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입증했다”고 말했다.
특히 CMO 사업에서는 치매치료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연질 캡슐 제품 매출액이 △2015년 3억 원 △2016년 15억 원 △2017년 83억 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이 제품은 치매치료 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추가적인 시장 성장 요인이 존재한다고 구 연구원은 내다봤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성장 속도에 맞춰 CMO 분야의 생산력 확대에 나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은 5월 30일...
양병국 대웅바이오 대표는 “글리아타민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처방 1위의 전문의약품으로, 상표명이 바뀌게 되면 이 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국민들과 의료기관에도 큰 혼란이 야기됐을 것”이라며 “국내 제네릭 개발사들의 상표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결과라는 점에서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이번 투자와 사업협력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겪게 될 치매질환 및 만성질환에 따른 환자의 고통과 정부의 재정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 생산중인 치매질환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를 필두로 지속적인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된 의약품을 발굴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21일 제약ㆍ바이오 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이 의약품 위탁생산(CMO)하는 치매 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매출 실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2015년 처음 출시한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첫 해 2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불과 3년 만인 지난해 30배가 넘는 8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이 같은 성공적인 증시 데뷔는 치매 치료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높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생산하는 콜린알포세레이트는 2015년 출시 당시 연 매출액이 2억5000만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의 경우 80억 원을 돌파할 전망”이라면서 빠른 성장세를 강조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치매 치료제 원료 성분...
현재 치매질환 치료제 ‘콜린알포세레이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탐스로신서방정’ 등 모두 329개 품목을 위탁 생산 중인데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과 맞물려 치매치료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연질 캡슐 사업이 450%대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치매치료제 생산에서만 80억 원, 전체 CMO는 300억 원 정도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