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은 멕시코 바이오토텍(Biortotec)과 멕시코 및 중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제품 공급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액은 5년간 2269만 달러(약 305억 원)이며 멕시코 지역에 대한 기존 계약 규모를 확대하고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코렌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바이오토텍에 인공관절 제품을 공
오너 일가를 겨냥한 전방위적인 검찰 수사를 받는 롯데그룹이 해외법인의 256곳 가운데 46곳(18%)을 이른바 ‘조세피난처’ 의심 국가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롯데그룹 해외법인은 총 256곳으로 지난해 대비 6곳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법인 중 절반에 가까운 108곳(42.2%)이 중국(홍콩 포함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실시되는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의 키워드는 ‘역외탈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당에서는 검찰, 경찰, 감사원과 함께 이른바 ‘4대 권력기관’으로 불리는 국세청에 대해 보다 강도 높은 감사를 벌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8일 올해 국세청 국감의 증인으로 전재국 시공사 대표,
롯데그룹이 베트남 하노이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롯데센터하노이'(조감도 참조) 기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임홍재 주 베트남 대사, 권세영 하노이 총영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차관,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사장, 베트남 정부와 하노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오
롯데백화점이 중국과 러시아에 이어 베트남에도 진출한다.
롯데백화점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 초고층 복합단지를 건립하고 오는 2013년 해외 4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에 들어서는 롯데백화점은 롯데쇼핑이 롯데건설과 함께 개발예정인 '하노이 시티 콤플렉스'에 들어설 예정이며, 부지면적 1만4094㎡(4263평)에 연면적 25만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