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한국인이고 저도 한국 사람처럼 보이죠.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말도 조금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일까…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이 없으니까요. 영화에서 ‘양’이 겪는 어려움과 같은 결이에요. 아시아계로서 정체성 고민이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양’에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23회 전주국제영화
한국동서발전과 대림에너지는 6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 콘퍼런스 센터에서 링코나다(Rinconada)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
링코나다 태양광 발전 사업은 총 125MW급 분산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해 25년 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과 대림에너지는 내년 3월 운전을 목표로 1억7800만 달러를 출자했다.
동서발전 측은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