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케테볼파르트'는 1964년에 설립된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문 상점 브랜드로 수제 호두까기 인형을 비롯해 오너먼트, 오르골 등을 판매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번 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외부 테라스에서는 다양한 인기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크래프트 비어로 유명한 '카페인 신현리' 상점에서는 유럽 전역에서 즐겨먹는 겨울 대표...
3년 전 사고가 났을 때 나는 독일 판화가 케테 콜비츠(1867~1945)의 ‘자식의 죽음’이 생각났어. 어머니가 두 손으로 들고 있는 관의 모습이 꼭 세월호처럼 생겼기 때문에 충격이 컸지. 또 하나 김홍도(金弘道)의 ‘남해관음도(南海觀音圖)’는 바다 위에 떠 있는 관음보살과 선재동자를 그린 건데, 선재동자의 모습이 마치 물이 무서워 어머니 치맛자락 뒤에 숨는 아이 같고...
저도 힘들 때 마티스나 케테 콜비츠의 그림을 보면서 용기를 얻곤 해요.”
20년 후, 여섯 가족이 함께한 유럽 미술관 여행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 미술은 그야말로 ‘절친’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그 못지않게 미술을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든 이들이 있으니, 바로 그의 아들들이다. 20년 전 함께 여행을 다녀온 두 형제와, 그 이후 태어난 셋째까지 세 아들은...
크랭크업 후 류승완 감독은 “훌륭하고 유쾌하게 임해준 배우들과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들, 특히 큰 부상을 입고도 자신이 찍은 장면의 오케이 상태를 걱정해준 스턴트 팀 등 참여한 모든 ‘케테랑’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 유아인의 팽팽한 연기 격돌을 비롯해 충무로 최강 연기파 배우들의 10인 10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