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이디어웍스를 창업하고, SK커뮤니케이션즈와 CJ홀딩스 기획실을 거쳐 2012년 카카오벤처스(구 케이큐브벤처스)에 입사해 수석팀장과 상무를 지내고 부사장에 올랐다.
그는 스타트업계 테크 영역 투자 1세대로 루닛, 한국신용데이터, 리벨리온, 셀렉트스타 등 50곳에 투자했다. 이 중 루닛은 지난해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일철강, 베셀,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이진, 오킨스전자, 원익큐브, 컴퍼니케이, 코어라인소프트 8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베셀의 주가 강세는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이끈 것으로 보인다. 베셀은 지난 12일 완료된 유상증자 청약에서 4945.8% 청약률을 달성했다.
누계 청약 주식 수는...
2015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카카오 단독 대표로 재직했던 임지훈 전 대표는 598억 원의 성과급을 지급하라며 카카오벤처스(옛 케이큐브벤처스)와 소송을 벌이다 지난달 1심에서 패소했지만, 항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경영쇄신위원장)도 경영진 리스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한 시민단체는 김범수와 카카오의...
임 전 대표는 2012년~2015년 카카오벤처스에서 첫 번째 사모펀드인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등에 초기 투자를 하며 큰 이윤을 냈고, 1조 원 이상의 가치로 상승해 지난해 말 청산됐다.
임 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 대표였던 2015년 1월 성과급(우선 귀속분)의 70%를 받는다는 내용의 성과급...
금융회사, 계열사 의결권금지 조항공정위, "케이큐브 의결권 위법의혹"케이큐브 제한 땐 金 지분 15%로금융ㆍ투자업 제외 이행여부 주목가족경영ㆍ탈세 의혹 해소도 숙제
카카오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앞세워 다방면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정점에 선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80개에 달하는 계열사를 지배하는 방식은...
임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카카오벤처스가 조성한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가 9년 만에 청산되는 과정에서 적절한 성과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펀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등에 초기 투자하며 큰 이윤을 창출했다. 청산가치는 2조 원을 웃돌았다.
법조계와 IT 업계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카카오는 두나무의 지분 약 23%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카카오가 8.10%, 카카오벤처스의 케이큐브1호벤처투자가 11.70%, 카카오청년창업펀드가 2.70%를 가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열풍의 국내 최대 수혜주는 카카오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난 2017년 네이버와 카카오의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총 3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당시 네이버 계열 VC ‘스프링캠프’와 카카오 계열 VC ‘카카오벤처스’에서 동시 투자유치한 스타트업은 테이블매니저가 최초였다. 2018년에는 중소기업벤처부 팁스 프로그램에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돼 정부로부터 최대 7억...
벤처캐피털인 케이큐브벤처스 등 스타트업 고객도 상당수다.
판교 분사무소에는 투자·합작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임재우(55·19기) 파트너 변호사를 중심으로 이동건(47·29기)·정준혁(40·33기)·조중일·김남훈(37·38기) 변호사 등 5명이 근무한다. 상주 예정인 조 변호사는 이스라엘에 있는 로펌에 근무하며 스타트업과 IT 기업 투자 자문을 해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1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카카오벤처스’로 변경하고, 정신아 파트너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카카오 공동체로서의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하는 목적이다. 카카오벤처스 관계자는 “벤처캐피탈 업계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리더로 성장함과 동시에 건전한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케이큐브벤처스가 온라인 원단 판매 플랫폼 '패브릭타임'에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패브릭타임은 시드 단계 투자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금액은 비공개다.
패브릭타임은 동대문 원단 시장과 해외 패션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온라인 원단 판매 서비스 '스와치온'(Swatch on)을 운영한다. 주요 타겟 고객은 다양한 고품질 원단의 조달에 어려움을...
좋은 인재를 찾아서 그들이 탄 로켓에 연료를 주입해주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부조종사(co-pilot)와 같은 일이지요.”
이달 초 경기 성남 판교 본사에서 만난 유승운(46)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벤처캐피털리스트로서 업의 사명을 이같이 표현했다. 겉만 번드르르한 말이 아니다. 새해가 밝자 케이큐브벤처스 임직원을 모아 가장 먼저 한 일이 벤처캐피털(VC)로서의...
다날은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카카오 디지털펀드 등에 투자함으로써 신기술을 가진 신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다날은 또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의 회원가입과 입출금 등에 필요한 본인인증 서비스와 함께 결제사업 및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엔터가 지분을 보유한...
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지원 엑셀러레이터인 ‘D2SF’와 함께 총 32곳, 카카오는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와 함께 총 36곳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총투자 금액은 비공개인 업체가 대부분이지만 업계에서는 약 6000억 원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한성숙 대표가 2016년 당시 “앞으로 5년간 스타트업 분야에 총 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직접...
그는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가치까지 반영되고 있다”며 “카카오는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약 23%(카카오 8.8%, 케이큐브벤처스 약 14%)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은 7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거래수수료 0.05%를 감안하면 일 35억 원의 수익이 추정된다”며 “두나무 실적은 카카오의...
업계에서는 케이큐브벤처스를 통해 2억 원을 투자한 임 대표가 회사 자산을 수천억 원대까지 불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나무의 주주로는 카카오가 지분 9.42%로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이어 우리기술투자(7.59%), 퀄컴(6.85%), 카카오청년창업펀드(3.14%)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업비트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량 1위를...
특히 카카오의 투자전문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두나무에 초기 투자를 단행해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13.29%),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6.75%), 대성창투(1.24%) 등 벤처캐피탈이 펀드(투자조합) 형태로 지분 투자가 이뤄진 상태다.
바른손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2년 5월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의 지분 2.6%를...
케이큐브벤처스는 760억 원 규모의 신규 6호 투자조합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 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12년 4월 출범 이후 결성된 6개의 펀드 중 단일 최대 규모로, 케이큐브벤처스의 총 펀드 운용자산(AUM)도 2000억 원을 돌파했다.
KIF-카카오 우리은행 기술금융투자펀드는 기술금융의 발전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번 투자에는 카카오의 교통관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와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마스오토는 화물 운송용 트럭에 결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10월에 설립됐다. 자율주행 트럭 활성화를 통해 기존 화물 운송업의 인력과 비용 구조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