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4일 솔트웍스의 인수합병(M&A)을 통한 외형성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솔트웍스는 방산용 교육 훈련·관리시스템 솔루션 개발업체”라며 “향후 인수법인 관리와 사업체 간 시너지 여부가 중요한 점검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0월과 12월에 각각 케이에이티(KAT, 86% 보유)와
국방부가 가상현실(A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훈련체계 고도화 계획을 발표하자 방산분야 VRㆍAR 전문기업 솔트웍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솔트웍스는 전날보다 10.04% 오른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장중 14%까지 급등했으며 개장 1시간만에 거래량 100만 주를 훌쩍 넘어섰다.
솔트웍스는 지난해 정밀부품 설계 기업 케이에이티(KAT)와 가상현실(VR) 장비개발 기업 케이엠티(KMT)를 인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실적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신사업과 최근 수주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의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
“솔트웍스는 매분기 고른 매출
에스원이 중소기업 협력사에 자사의 레이더 감지 기술을 전수하고 공동 상품화에 나선다.
16일 에스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일 보안감지기 전문기업 케이엠티(KMT)와 외곽펜스형 레이더 감지기 기술전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케이엠티에게 레이더 감지기의 기술원리, 설계 노하우, 양산 기술 등을 전수하고, 케이엠티는 내년부터 국내외 판
◇포스코건설, 협력사와 환경경영 확산사업 박차
포스코건설이 협력사와 환경경영 확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오는 2014년부터 온실가스 목표관리 규제대상에 건설업이 포함돼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고 3년간 10개 협력사에 환경경영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한화건설이 지난 1일 협력사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인 '동반성장데이' 행사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5·6호기 건설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포 대표는 간담회에서 "김승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수주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