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점자의 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6점식 한글 점자를 만들어 반포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불편 해소에 주력해 왔다
# 소규모 업체 대표 H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회사에서 아침마다 직원들을 위해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업무를 담당한 직원 K씨가 여러 개씩 챙겨가는 것을 목격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그 뒤로도 살펴보니 매일 아침 가득 챙겨서 가방 속에 넣어가는 것이었다. 직원을 위해 제공한 것은 맞는데, 이걸 많이 가져간다고 지적하자니 민망하고,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여러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가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출국 정지 처분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버 조니 소말리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달 17일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
흔한 음식이지만 그래도 또 먹고 싶은 분식.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더 비싼 값에도 충분히 돈을 내는 분식.
놓칠 수 없는 김밥과 라면이 '축제'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과 구미에서 각각 김밥 축제와 라면 축제가 열리는데요.
먼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이 진행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각종 김밥을
“컵라면과 떡볶이가 베트남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한 입 먹고 까이(Cay, 맵다)를 외치다가 이내 응온(Ngon, 맛있다)을 연발해요.”
25일 찾은 베트남 호찌민 GS25에서 만난 매장 직원은 “베트남 젊은 손님들은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찾은 GS25는 언뜻 보면 한국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온 듯 했다. 2층 규모의
대한상의, ‘2024 상반기 편의점 매출 동향’ 조사2년 전 비교해 50대·60대 편의점 매출액 증가20대는 온라인·무인점 등 대체채널 이용하며 하락고물가로 외식 대신 편의점에서 식사 해결 늘어
고물가 현상이 지속된 최근 2년간 50~60대 시니어 고객의 편의점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는 온라인과 무인점 등 대체채널을 이용하며
홈플러스가 13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5일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고기부터 제철 과일, 채소, 즉석식품(델리) 메뉴까지 대폭 할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 카드 결제 시 ‘호주청정우’ 전 품목은 최대 50%,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는 30% 할인 판매한다. ‘햇 제주 밀감(2.5㎏)’은 10~16일까지 5000원 할
농심은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7월 초 서울 중구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은 2번째 체험매장이다.
농심과 협업을 진행하는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은 코리아마트
CU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라면을 최대 60% 할인하는 등 집중 판매에 나선다.
CU는 10월 전략 카테고리로 라면을 선정하고 덤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대상 상품은 총 100여 종이다. CU는 이들 상품에 대해 덤 증정 행사를 적용하고 인기 품목들을 중심으로 30% 결제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이달 자체 할인 품목에 대
‘나솔사계’ 21기 영수·19기 영숙이 일찌감치 ‘핑크빛 로맨스’에 도장을 찍었다.
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팔짱 데이트’로 ‘결혼 커플’ 예감까지 풍긴 21기 영수·19기 영숙의 ‘확신의 러브라인’이 그려지는 한편, ‘사계 데이트권’으로 아수라장이 된 ‘솔로민박’의 상황이
오뚜기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진행하는 ‘유니버설디자인(UD)’ 학교탐방교육 후원을 위해 점자 패키지 제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점자 패키지는 UD 교육 꾸러미에 포함되며, 12월까지 서울시 600여 개 초교 중 신청 학교에 제공된다.
UD 학교탐방교육은 초등교사를 위한 ‘교사자율연수’와 UD 교육 꾸러미를 통한 ‘초등간접교육’으로 구성했다. 오뚜기는
CUㆍGS25, 초저가 상품 매출 급증세 불황형 소비에 다이소앱 이용자 '최고'
유통업계가 1000원대 초저가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 기조 속 ‘불황형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저가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기존 온라인에서 벌어지던 초저가 경쟁이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채널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35살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 7회에서는 셰프 전현무·김지석이 '뉴 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완전체'를 방송 최초로 초대해 당일 새벽 공수한 랍스터가 포함된 초특급 '원기회복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4’에서 PHA를 적용한 각종 섬유 제품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먹고 세포 안에 쌓는 고
정부가 12년 만에 북한에 수해지원을 결정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본 북한에 손을 내민 것이지만, 북‧러 군사동맹 등으로 남북 관계가 경색 국면인 만큼 북한이 제안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2일까지도 북한의 응답은 없는 상황이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 주민들이 처한 인도적 어려움에 대해 인도
안전 사고 예방 위해 일반석 라면 서비스 중단난기류 발생 5년간 2배…다른 간식으로 대체
대한항공이 이달 15일부터 장거리 노선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난기류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일반석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는 대신 다채로운 간식을 추가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난기류 발생 수치는 2019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롯데 유통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돕기에 동참한다.
롯데 유통군은 지난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긴급 구호 물품은 생수, 이온음료, 컵라면 등 4000명 분의 식품 위주로 구성했다. 롯데 유통군이 마련한 구호 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남, 전북 등 피해 지역으로 우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3호점에 오픈…외국인 관광객 많은 명동 낙점농심-스카이파크 그룹, 협업 매장 확대·라면 룸서비스 제공 계획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9번 출구 인근 호텔스카이파크 명동 3호점. 호텔 1층에 문을 연 농심 ‘너구리의 라면가게’ 매장에 놓여진 대형 너구리 인형에 행인들의 시선이 쏠렸다. 바로 옆 입간판에 쓰여진 ‘K푸드 라면(K-F
‘살림남’ 박서진이 공허한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장기 지방 일정을 마친 뒤 텅 빈 집에 홀로 남은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을 고향 집에 보낸 뒤 장기 지방 행사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 태안, 울산, 문경 등 9일 동안 2300km를 이동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는 한국에서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