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첨단장치서부터 뿌리산업에 적용되는 1차 기술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안벤처기업인 컴엑스아이는 최근 네트워크 해킹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케이블 전용 물리보안 통제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그동안 PC나 정보기기의 네
국내 벤처기술진이 한번 삽입한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빼면 즉시 USB포트를 폐쇄하는 3세대 USB물리보안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데 성공했다.
물리보안 전문벤처 컴엑스아이는 정부나 기업 핵심시설에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승인받아 사용 중인 USB메모리나 케이블을 임의로 제거하면 USB포트를 물리적으로 강제차단하는 ‘링크락’
물리보안 전문업체 컴엑스아이는 한번 설치하면 PC나 정보기기의 USB포트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봉쇄하는 USB포트 보안장치 ‘스마트키퍼 폐쇄락’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USB포트 폐쇄락은 탈부착이 가능한 기존 개폐형 스마트키퍼 포트락을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특수 개발된 외부 구조물과 신소재를 사용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포트락을 빼내기가 사실상
컴엑스아이는 컴퓨터의 마우스-키보드 포트를 이용해 정보를 유출하거나 파괴하는 것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2세대 물리보안시스템 ‘스마트키퍼 마우스-키보드락’(M/K락)을 내달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컴엑스아이에 따르면 ‘M/K락’은 기존의 스마트키퍼 USB 포트락을 접목시킨 복합형 신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IT벤처기업인 컴엑스아이가 물리보안 시장에 진출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글로벌 PC 기업의 협력사로 출발해 국내 대기업들에 PC 공급, 서버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SI(시스템통합) 업체로 성장했다.
컴엑스아이는 최근 PC 등 각종 하드웨어 기기의 USB포트에서 정보유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스마트 키퍼(smart K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