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7명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등의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5월 24~30일까지 최근 6개월 동안 커피전문점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3.5%가 '커피와 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답했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
한국소비자원, 5일 커피전문점 가격 및 표시 실태조사 결과 발표소비자 "아메리카노 2000원대 적정"…업체 600원대 높여 책정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이 국제 원두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을 저울질 하는 가운데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커피값과 실제 평균 판매가 차이가 최대 32.4%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인기 메뉴인 아메리카노의 소비자의 기대
신한카드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전용 체크카드인 ‘신한카드 쏠(SOL)글로벌 체크카드’와 ‘쏠 글로벌U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쏠 글로벌 체크카드는 외국인 전용 상품인 만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
컬리가 유료 멤버십 컬리 멤버스 론칭 1주년을 맞아 신규 고객 가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컬리는 컬리멤버스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8일까지 최대 6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멤버십에 신규 가입할 경우 이용료는 받지 않는 대신 즉시 적립금은 그대로 제공한다. 컬리멤버스는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1978년 출범한 필리핀 패스트푸드잇따라 한국 ‘커피 가맹점’ 인수해필리핀서 맥도날드ㆍKFC 등 앞서 쌀밥ㆍ스파게티 등 ‘메뉴’ 주효해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즈(졸리비)’가 한국 커피 가맹점 컴포즈커피를 인수했다. 지난 2일 공개된 매각 금액만 3억4000만 달러(약 4700억 원)에 달한다.
앞서 졸리비는 2019년 국내 커피 브랜드 커피빈을 인수
KB국민카드가 KB페이(Pay)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용카드 'KB국민 위시 데일리(WE:SH Daily)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카드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 시리즈의 KB페이 특화형 상품이다. KB페이에서 미션을 달성하면 전월 이용실적 10만 원을 채워주는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
KB국민카드가 K-사장님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사장님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카드의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상품으로 사업 경비와 일상 생활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 상품은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보안·용역(경비)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유료멤버십 ‘컬리멤버스’의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객에게는 3개월간 월 2000원씩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여기에 무료 배송 쿠폰까지 3장 더해 최대 14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컬리멤버스는 컬리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토스뱅크는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 고객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입점한 주요 카페(커피빈,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잠바주스, 커피앳웍스 등)에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보여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해 '굿럭(Goodlugg)
KB국민카드가 해외결제에 특화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 위시 트래블(WE:SH Trave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시리즈의 해외 특화 상품으로 조건과 한도 없이 해외 이용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고객들이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
노브랜드버거ㆍ더본ㆍ커피빈 등 새해 가격 인상외식 물가 상승률, 33개월째 전체 평균 웃돌아원재룟값 내려도 삼겹살 등 외식 물가 상승
올해 들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면서 프랜차이즈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 속 가격 올리기가 계속되면서 외식 물가 상승률은 33개월째 전체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
환경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고객 요청 시에만 일회용품 주기로…'종이 빨대 선택권' 보장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등 24개 업체가 정부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사용하자는 약속을 맺었다.
환경부는 25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에서 일회용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 및
우윳값 5% 오를 때 라떼 1잔당 흰우유 가격 인상분 30원 불과유업계 “흰우유 인상 영향 미미”…전문가 “임대료 등도 반영”
지난해 원윳값 상승으로 유업계가 흰우유 1ℓ(리터) 가격을 100원 안팎으로 올린 가운데, 커피전문점업계는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 등을 가파르게 올릴 전망이다. 이미 커피빈이 라떼류 가격 인상에 나섰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라떼류
외식 물가 상승률, 30개월 연속 소비자물가 평균 웃돌아가격 고공행진에 집밥 선택…“외식 부진 장기화” 전망도
프랜차이즈 업계는 올해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도 원부자재 인상을 이유로 가맹점주 원성이 커지자, 결국 연말에 이르기까지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의 외식비 인상을 부채질했다. 겉으로는 정부의 눈치를 보면서도, 햄버거, 카페, 치킨 등 주요 프랜차
“곧 매장을 나가신다고 해도, 일단은 머그잔에 담아드릴게요.”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ㆍ플라스틱컵 사용이 다시 금지됐던 작년 4월 1일 이후 스타벅스를 이용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직원의 말이다.
정부는 2018년부터 카페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했는데, 2019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잠시 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다 엔데믹에 접어들
편의점ㆍ파리바게뜨 등 ‘저가 경쟁’
아침에 편의점에서 60원에 사 마셨는데, 점심에 카페 가니 5000원이네?
8일 커피전문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0원 안팎 수준이다. 반면 프리미엄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5000원에 달해 저가 커피와 2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
소자본 창업 가능하고 진입 장벽 낮아커피 수요 꾸준한 성장도 시장 확대 요인
2년 전 8만여 개 수준이었던 국내 커피전문점 매장 수가 올해 10만 개에 근접할 전망이다. 외식 업종 중에서는 한식, 치킨 다음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창업이 비교적 용이하고 커피 수요 또한 꾸준히 늘면서 매장이 우후죽순 생기는 모양새
카카오페이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카픽(KaPick)'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으로 'IBK 카픽'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카픽 카드는 카카오페이가 ‘픽(Pick)’한 카드라는 뜻으로 카카오페이 ‘카드추천’ 서비스 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다.
IBK 카픽은 실적 조건이나 적립한도 없이 결제 때마다 0.5%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7호점인 목동점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서울시 양천구 SBS 목동사옥 1층에 239㎡, 총 87석의 규모로 마련됐다.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모던한 느낌의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내 평화로우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다.
특히
“가족 같은 강아지를 집에 두고 나오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낼 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할리스 공덕경의선숲길점에서 만난 이옥형(62) 씨의 표정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수 있는 ‘펫 프렌들리’ 특화매장인 이곳은 일반 커피존과 펫존이 완전히분리돼 있다. 다만 펫존에서도 견주는 목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