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오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용사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글로벌 리더 국가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희생과 헌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25일(현지시간) 중국의 대북 압박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이날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열린 태평양사령부 및 주한미군사령부 청문회에서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도발적 언사 수준이 낮아진 것은 중국의 압박 때문”이면서 “중국이 북한의 변화를 압박할 수 있는 경제적 제
국방부가 7일 일각에서 제기된 주한미군의 한강 이북 잔류설을 부인했다.
국방부는 이날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주한미군 일부 병력의 한강 이북 잔류에 대해 한미간 어떠한 합의도 없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주한미군 평택이전은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이 “주한미군 일부 병력의 한강 이북 잔류가 필요하다”고 한
'한미연합사단 창설 검토'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25일 주한 미 2사단을 한미연합사단으로 창설하는 방안과 관련해 "연합사단에 대한 검토가 초기단계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 한미연합사령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인적인 견해로 보면 연합사단이 창설되면 한미동맹의 능력에서 추가되는 부분이 될 것"이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28일(현지시간) 한국과 일본 방문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그의 첫 한국 방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이글 장관의 한국 방문 일정은 3박4일로 역대 미국 국방장관으로는 최장 기간이라고 외교당국자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그가 한미 동맹 강화에 각별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지난 7월 워싱턴DC.에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가 발표했다.
조지 리틀 대변인은 이날 웹사이트 성명에서 “헤이글 장관은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고자 방한한다”며 “이번 방문길에 장관은 다음달 2일 열리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이
커티스 스카파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30일(현지시간) 2015년 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카파로티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오는 2015년 말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5년 말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 일정에 동의하느냐’는 칼 레빈
주한미군 사령관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부사령관을 지낸 커티스 스카파로티 중장이 내정됐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가진 회견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스카파로티 중장을 승진시키고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내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1년10개월간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