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 시티를 꺾고 '커뮤니티 쉴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FA 커뮤니티 쉴드'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제시 린가드의 선제골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쉴드'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있다.
맨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FA 커뮤니티 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맨유는 새롭게 영입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공격 최전방 선봉에 세웠다. 2선에는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슛포러브 챌린지' 월드투어에서 뜻깊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슛포러브'는 지난해 4월부터 국내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를 위해 시작된 것으로, 초대형 양궁 과녁을 축구공으로 맞춰 획득한 점수가 소아암환아들의 치료비로 책정된다.
특히 '슛포러브'를 통해 공개된 해외 축구 스타들의 다양한 증정품 중 손흥민과 존 테리(첼시
아스날, 첼시 꺾고 2년 연속 커뮤니티실드 승리 차지
아스날이 첼시를 꺾고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전년에 이은 2연패다.
아스날은 3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에서 첼시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 아스날은 본격적인 2015-2016시즌 개막에 앞서 타이틀을 획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