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TV홈쇼핑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영상 쇼핑 시대를 열고 2010년 업계 최초 전용 앱을 출시하며 모바일 시프트를 선도해 온 GS샵은 이번 개편을 통해 AI 커머스 시프트라는 세 번째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이번 개편을 통한 가장 큰 변화는 AI가 고객 행동에 최적화해 GS샵 앱을 보여주는 ‘고객 맞춤형 앱 구성’이다. 검색어, 상세 설명을 오랫동안 본 상품...
CJ온스타일은 TV·이커머스 채널을 결합한 '원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고, GS샵은 TV홈쇼핑 사업자 최초로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숏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모바일 시프트 2.0'을 본격 전개한다. 현대홈쇼핑은 차별화한 예능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원 소스 멀티 채널'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홈쇼핑업계...
박 BU장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이베이코리아, GS홈쇼핑, 삼성물산 등에서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경험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합병 후엔 전사 전략본부장을 맡아, GS리테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행 전략을 그려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홈쇼핑 측은 대표 변경으로 인해 모바일 시프트 전략은 선회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이다....
신속한 디지털 혁신을 꾀하기 위해 기존 e커머스 조직을 보다 세분화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작년 9월에는 온ㆍ오프라인 커머스의 IT 전문성을 보유한 이영아 DT(디지털 전환) 추진 담당이 새로 영입돼 효율적인 조직 변동이 이뤄졌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5월 통합 브랜드 출시 후 전 사업 영역에 거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콘텐츠 강화를 통해 광고 매출이 증가한 미디어 부문이 큰폭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된 반면 오프라인 수요 증가와 사업 전환 비용이 반영된 커머스 부문 수익성은 악화했다.
CJ ENM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9079억 원, 영업이익은 85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 및 디지털 시프트 기반의 성장 가속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CJ ENM 관계자는 "1분기에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통합브랜드 'CJ온스타일' 론칭 발표 등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며 “디지털 시프트 기반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 하고 콘텐츠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영쇼핑은 ‘디지털 시프트 21’을 구호로 삼는다고 밝혔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 서비스도 론칭했다. 이를 통해 판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디지털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공영라방’ 등 모바일커머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는 것이...
공영쇼핑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전 분야 디지털화를 선언하며 새 슬로건 ‘디지털 시프트(DIGITAL SHIFT) 21’을 발표했다.
7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최창희 대표는 앞서 4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달하고 2021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공영쇼핑은 올해 'DIGITAL SHIFT 21’을 슬로건으로 삼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의 한 해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내년 트렌드를 ‘데이터 경제’, ‘커머스 시프트’, ‘콘텐츠 빅뱅’으로 꼽았다.
메조미디어는 ‘2021 트렌드 리포트’를 18일 발간했다. 메조미디어는 해마다 디지털 마케팅에 참고할 수 있는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하고 있다. 2021년 리포트를 통해 키워드별 산업, 미디어, 소비자 현황과 전망을 도출했다.
‘데이터...
이와 관련, 멜론은 고객의 10년간 소비데이터를 외부에 개방, 공유하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단행하고, 이용자와 아티스트를 빅 데이터로 활용해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멜론의 회원 수는 2600만명. 한 달 방문 수 1300만, 한 달 간 곡 다운 횟수는 5800만, 월 평균 스트리밍 건수는 25억건에 달한다. 이러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멜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