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 용암
하와이 화산 용암이 인근 마을까지 흘러내려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앞서 9월 하와이 화산 용암에 대한 경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와이 화산관측소는 지난달 4일(현지시간) 갈라진 땅 사이로 지난 8월부터 하루 약 243m씩 흐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칼라우에아 화산의 용암이 속도와 방향을 유지하면 주거지역에 닿는다고 경고했다.
용암 바다 즐기는 사람 사진이 화제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 하와이 칼라우에아 화산에서 바다로 흘러 내려온 용암을 배경으로 카약을 즐기는 올리바 사진을 공개했다.
카약 전문가 스톡베리는 "만약 용암이 사람 몸에 떨어진다면 흔적도 없이 불타 없어질 것. 나는 용암이 두려워 가까이 접근하지 못했는데 올리바는 계속 용암 근처로 노를 저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