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은 바라지도 않아요. 위기 없이 중박만 쳤으면 싶네요.”
국내 최대 컨벤션의 장, 서울 삼성동 코엑스. 31일 11시 이미 여러 콘퍼런스와 행사가 동시다발 열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그중에서도 C홀의 입장 대기줄이 가장 길었다. '2024 하반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를 찾은 예비창업자들이 잇달아 출입 명찰을 받고 최종
카페 브랜드 빽다방의 음료에 과자의 비닐 포장봉지가 갈려 들어가 이를 먹은 아이들이 복통을 앓은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익산에 사는 A 씨는 7일 주말을 맞아 16세 딸, 12세 아들을 데리고 군산 쪽으로 놀러 가면서 빽다방에서 쿠키크런치빽스치노 등 3잔의 음료를 주문해 마셨다.
그런데 아이들이 초콜릿 쿠키를 갈아 넣어 만
펫프렌들리ㆍ뷰 맛집ㆍ스마트 오피스까지...다양한 콘셉트로 차별화 꾀해
코로나19 이후 수익성이 악화한 카페업계가 특화매장을 강화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외국 유명 커피전문점들의 국내 진출도 늘면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더욱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22일 카페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던킨, 투썸플레이스 등 국내 대표 카페 브랜드는 최근 특화매장을
북유럽 3대 커피로 꼽히는 노르웨이 커피 브랜드 푸글렌(Fuglen)이 한국 시장에 첫 매장을 내고 공식 진출한다. 지난해 12월 진출한 팀홀튼,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인텔리젠시아 등 해외 유명 커피 브랜드들이 이미 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푸글렌까지 합세해 국내 커피 시장 선점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누적 아메리카노 판매량 13억잔, 회원수 1200만명사이렌 오더ㆍ프리퀀시 이벤트 업계 첫 도입텀블러 할인 등 적극적 친환경 정책 등 업계 선도
올해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 카페 문화를 완전히 바꿔놨다. 글로벌 최초 '사이렌 오더’(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주문제) 도입, 텀블러 이용시 할인 제도 등 차별화한 서비스와 친환경 운영 정
SK텔레콤이 기념일 축하 광고 제작과 기념일 카페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t’s your day 이번 광고, 생일 카페 주인공은 바로 너!’ 전시를 2일부터 두 달간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최근 청년 세대들이 K팝 아티스트의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하거나 생일 카페를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김준수, 프랑제리 사업 집중황성윤, 브랜드 전반 총괄작년 영업익·매출 급성장"올해 5000억원 매출 목표"
애슐리·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 운영사 이랜드이츠가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본업인 외식 브랜드 확장은 물론 베이커리 고급화 전략으로 수익성을 배가할 방침이다.
25일 이랜드이츠에 따르면 김준수 전 이
애슐리·자연별곡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이츠가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랜드이츠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수 전 이랜드킴스클럽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랜드이츠는 황성윤 단독 대표 체제에서 황성윤·김준수 2인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황 대표는 애슐리·자연별곡 등 뷔페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 사업 부
“갤러리아 식품관 매장이 확 바뀌었네.”
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 고메이494을 둘러보던 고객 강지연(가명)씨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고메이494는 점심 시간을 맞아 손님들로 한껏 북적였다. 식품관 내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하나둘 후식을 즐기기 위해 디저트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메이494의 신규 디저트 브랜드 매장은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곳이다. 이 중 6곳은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가장 이
‘프리미엄 티 즐기기’ 인기↑…해외 브랜드 한국 진출 속속
커피가 주력이었던 카페 업계에 차(茶) 음료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 시장이 포화하면서 메뉴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이들까지 고객으로 유입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봄철 프로모션 음료로 선보인 '화이트 타로 라떼'가
“벽에 걸면 돈 들어온대!”
새해를 향한 디데이가 시작된 12월, 사람들의 발길이 쏠린 곳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백화점일 거라고요? 아닙니다. 연말 공연이 펼쳐지는 콘서트장? 역시 아닌데요. 이들 공간보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은행’이 주인공인데요.
사람들이 은행으로 향하는 건 금융기관 달력이 ‘금전운을
스타벅스 독보적…공략 쉽지 않을듯
'블루보틀'에 이어 '팀홀튼(Tim Hortons)', '인텔리젠시아(INTELLIGENTSIA)' 등 해외 유명 카페 브랜드들이 앞다퉈 한국에 상륙하면서 업계에 긴장을 주고 있다. 다만 야심 찬 도전에도 한국 시장 정복은 쉽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시작해 한국에 단단하게 뿌리를 내린 스타벅스에 대한 소
제 값 주고 불청객 취급…소비자도 분통한기정 공정위원장 “가맹사업 제도 정비할 것”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요 결제 수단이 된 모바일 상품권(이하 기프티콘) 수수료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본사가 가맹점주에 과도하게 수수료를 전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소비자까지 피해가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다만 이런 불만에도 프랜차이즈 업계는 대
동원홈푸드가 하와이안 포케 샐러드 카페 브랜드 ‘슬로우캘리’를 운영하는 더슬로우컴퍼니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로우캘리는 2018년 연남동 본점에서 시작해 가맹 사업 2년 만에 전국 110호점을 연 포케 샐러드 전문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향후 전국 슬로우캘리 가맹점에 연간 15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점포 수는 총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
대명소노시즌의 브랜드 소노시즌은 지난 25일 인천 연수구에 복합문화공간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 매장 ‘소노시즌 인천송도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인천송도점은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해 공유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직영점이다. 소노시즌 매장은 2층에, 아티제 매장은 1층에 위치한다. 소노시즌 매장에서 아티제의 카페테리아 공간을, 아티
CU가 디저트 카페 브랜드 하프커피(halff coffee)와 손잡고 시그니처 메뉴 버터크림라떼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 시리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하프커피는 부드럽고 중독성 있는 버터크림라떼로 인기몰이중인 카페다. 차별화된 맛의 커피와 디저트, 감각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성수동, 가로수길 등 핫플레이스에서 커피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CU는 26
롯데백화점이 유명 SNS 디저트 카페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진정한 디저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SNS 인기 디저트 카페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3일 잠실 월드몰점 지하 1층에 성수와 신사에서 힙한 감성의 카페로 유명한 ‘텅 플래닛(TONGUE Planet)’을
GS리테일이 핫플 카페 브랜드 ‘카멜커피’와 함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 일환으로, ‘카멜커피’를 파트너로 선정해 감성적인 상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과 카멜커피는 이날 강남구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카멜커피 도산점에서 ‘GS리테일 X 카멜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