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에서 여객선(카페리)을 운항하던 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가 지난 1월 면허를 반납하고 철수했다.
선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인천∼제주 항로에 2만7000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를 투입했다. 그러나 잔 고장 등으로 6차례나 운항 차질을 반복하자 지난해 11월 선박을...
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를 통해 지난 22일 입국했다. 2박3일 간 서울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24일 저녁에 출국하는 일정이다.
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은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라네즈, 메디힐 등 K뷰티 제품과 샤넬, 랑콤 등 글로벌...
실제 한중카페리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중 항로 재개 이후에도 코로나19 이전처럼 따이궁이 물품을 대량 운반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강화한 데다 코로나도 겪으면서 따이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고 업종 전환을 한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당분간 대 중국 매출 증가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면서, LG생건과 아모레는...
그간에는 대형 카페리 선박에 지원이 주로 이뤄졌으나 앞으로는 섬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도가 높은 중소선사의 차도선 현대화를 위해 펀드 지원 비율을 기존 30%에서 최대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섬 지역 택배요금도 낮춘다. 해수부는 올해 65억 원을 신규로 투입해 도선료 등의 명목으로 섬 주민들이 추가로 부담하고 있는 택배운임을 일부 지원함으로써...
2만7000톤급 대형 카페리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 호가 승객 180여 명과 차량 38대 등을 싣고 11일 오전 제주항에 도착했다.
1호 승객에 대한 환영 행사를 비롯해 일반인에게 선체 내외부를 공개하는 행사도 열렸다.
'비욘드 트러스트' 호는 정원 854명과 차량 487대, 65개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고 선박 복원성 확보를 위한 실시간 화물적재 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0일 국내 여객선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의 2만7000톤(t)급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BEYOND TRUST)’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약 7년간 끊어졌단 '인천-제주' 항로를 다시 잇는다.
행사에는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과 방현우 하이덱스 스토리지사 사장, 홍종욱...
이 사업은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일부를 15년간 무상융자로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현재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포함한 5척이 취항 중이고 카페리선과 쾌속선 각 1척씩이 현재 건조 중이다.
해수부는 현성 MCT에 건조비(499억 원)의 50%(249억 원)를 융자 지원했으며 선박 건조는 대선조선이 맡았다.
오션비스타 제주호는 여객 정원 860명과...
KRISO, 6000㎾ 전기추진용 배터리 탑재…이탈리아선급에서 AIP 획득한-중 운항 노후 카페리선 교체…코로나19 이후 인프라 확충 계획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카페리선이 해외에서 인증을 받았다. 전기 배터리를 탑재한 카페리선은 노후화된 카페리선을 친환경선박으로 대체하는 마중물 역할과, 특히 한-중 노선에 투입해 앞으로 확대될 수요에 대응할...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중소물류기업 및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신규물동량 확보에 주력하고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대(對) 중국 카페리 운송서비스, 인천공항과의 씨앤에어(Sea&Air) 연계, 해상특송 통관시스템 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공동 수‧배송을 통해 기업의 원가부담을...
또 카페리와 초쾌속선 표준선형을 개발하고 화물과 여객의 승하선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은 차도선은 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을 개발한다.
여객선이 미기항하는 73개 섬 지역을 부분 보조항로로 지정하고 비정기운항이 가능한 행정선 투입한다. 여객선 내 무선인터넷(Wi-fi) 설치를 확대하고 매표소 창구 키패드 설치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해소한다.
아울러 전...
현재까지 총 7척의 여객선이 연안여객선 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31억~285억 원을 지원 받아 이 중 카페리 4척은 건조 완료 후 시장에 투입됐고 카페리 2척과 쾌속선 1척은 현재 건조 중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연안여객선사는 정부가 조성한 펀드와 민간 자본을 결합해 신규 여객선 건조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아 여객선을 건조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영성대룡해운의 대주주인 대저그룹이 중국 측 지분 30%를 추가로 인수하면서 이달부터 평택항과 중국을 잇는 14개 한ㆍ중 카페리 선사 중 유일하게 한국 측 주도 선사로 출범하게 됐다.
한ㆍ중 해운협정에 따라 지난 2001년 평택항 최초로 한ㆍ중 카페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은 지난해 9월에는 대형 카페리선 ‘오리엔탈펄 8호(ORIENTAL PEARL 8호)’를 투입해...
카페리, 초쾌속선 등 고가의 여객선 건조금액의 최대 50%를 15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현재 퀸제누비아호를 포함한 4척의 선박이 취항 중이고 올해는 카페리 선박 외 쾌속선 1척을 포함해 3척의 선박을 추가로 건조하고 있으며 2022년께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제4호 지원 대상사업자인 씨월드고속훼리에...
세월호생명기억관(가칭)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간 카페리 여객선을 원형 보존하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조승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은 “8월 중 예산당국에 ‘선체 보존·처리 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하고 2027년 최종 거치를 목표로 중장기 재정소요 등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사업에...
인천항은 대(對) 중국 카페리 운송서비스, 인천공항과의 연계, 해상특송 통관시스템 등 기반을 갖추고 있어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지정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특화구역 지정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입주기업 선정도 기존 공개경쟁방식 위주에서 벗어나 사업제안을 통한 제삼자 공모방식을 도입해 적기에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이 가능한 글로벌...
우선 9일부터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입점업체에 대해 항만시설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감면한다.
해수부는 앞서 이달 2일 ‘코로나19 관련 해운항만 분야 추가 지원대책’을 통해 감염 경보 해제 시까지 국적 한ㆍ일 여객 전용 선사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와 터미널 임대료를 100% 감면했고 국적 한ㆍ일 카페리 선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이 27일부터 여객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중 국제여객선은 14개사가 16항로에 17척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약 200만 명이 이용했다.
한~중 국제여객선은 우한에서 폐렴이 집단 발병한 이후에 중국 춘절 등으로 모든 여객선이...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중국 10개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 카페리를 운항할 예정이다.
20일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가운데 내항에 있는 2터미널을 오는 6월 13∼14일 송도국제도시 내 신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한다. 연안부두에 있는 1터미널은 6월 20∼21일 새 터미널로 옮긴다.
이에 따라 인천항...
부문별 우수선박으로는 일반·고속선 부문에서 한솔2호(통영~당금), 쾌속·초쾌속선 부문에서 코리아킹호(인천~백령), 카페리여객선 부문에서 실버클라우드호(제주~완도), 차도선 부문에서 새섬두레호(율목~팽목), 평화훼리11호(녹동~거문) 2척, 보조항로 부문에서 개야훼리호(군산~개야도)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132척의 연안여객선과 5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