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언택트 서비스 제공 확대와 모바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금융협회 중 최초로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정식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보험소비자가 어디에서든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카톡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소비자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한다.
특히, 전문상담역을 통해 자동차보험(과실비율 포함) 관련 전문상담 서비스를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경험했거나, 가족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상담전화 '모바일 채팅 로봇, 채팅 상담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가족상담전화의 챗봇 서비스는 상담 빈도가 높은 △임신·출산 갈등 상담 △양육비 상담 △한부모가족 상담 △가족서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의 추가 신청 접수가 3일부터 실시된다.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지속 여파로 기업의 채용 연기, 신규채용 축소 장기화에 따른 미취업 청년의 어려움 가중을 고려해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추가 신청 접수 기간은 3~7일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5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에 17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12~24일 진행된 청년특별구직지원금 2차 신청 결과 총 16만9495명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지원 목표 인원(15만9053명) 대비 106.5%의 신청률을 보인 것이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
'직장갑질119'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겪는 직장인을 위해 쉽고 빠른 '카톡 상담'을 운영한다.
민간공익단체 '직장갑질119'가 메신저 앱 카카오톡을 활용한 상담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직장갑질119'를 이용해 상담을 받는 직장인도 크게 늘은 모양새다.
'직장갑질119'는 직장에
#. 고등학생인 A양은 지난 8월 SNS를 통해 한 남성으로부터 피팅모델을 제의받았다. 남성이 사진을 보여주면 갖고 비슷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내는 '셀프피팅' 과정도 있었다. A양은 시간이 흐를수록 남성이 선정적인 자세를 요구하기 시작하자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이 남성은 온갖 욕설은 물론, 타인의 나체사진과 합성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여성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들이 상담할 수 있는 ‘여성폭력 사이버 상담ㆍ신고 센터’를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폭력 관련 전화상담 서비스인 ‘여성긴급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