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가 대표 파이프라인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막바지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음 달 중 중간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초에는 임상 톱라인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상용화를 위한 채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마곡동 헬릭스미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 중순까지 미국 독립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인 헬릭스미스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신약 ‘엔젠시스(VM202)’의 성공적인 글로벌 3상 임상 진행과 신규 파이프라인 역량 확보, 바이오플랫폼과 천연물 등 사업 다각화 등에 주력한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최근 열린 주주 대상 설명회에서 “유전자치료제 전문 글로벌 바
국내 전통 제약기업들이 신약 개발을 위해 바이오기업과의 제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만 10여건의 제휴가 이뤄졌다. 신약 개발, 기술이전, 현지 기업 투자, 공동연구 등 제휴 내용도 다양하다.
11일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집계에 따르면 4월에만 7건의 공동연구와 기술이전이 체결됐다. 여기에 현지 기업들과의 임상 실시와 국내 판권 계약을 더하면 제휴 사례
지아이셀은 헬릭스미스 및 카텍셀과 ‘이뮨셀 익스팬더 플랫폼(Immune Cell Expander Platform)’ 기반의 혁신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아이셀은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유전자 물질의 공동연구를 헬릭스미스·카텍셀과 수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가로 필요한 유전자 물질에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는 물론이거니와 유통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CDMO(위탁개발생산)가 급부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 업체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데 이어 CJ제일제당도 해외 CDMO 업체 인수를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삼바ㆍSK바이오 이어 CJ제일제당도 CDMO ‘찜’
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개시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전문계열사 얀센백신 이사, 백신공정개발연구소 소장, USP(미국약전) Advanced therapies(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가 위원 등 굵직한 이력을 가진 배경동(55) 헬릭스미스 공정개발&생산기술본부 전무가 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 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 연평균 31% 성장 개발업체 직접 CDMO 진출 또는 해외 기업 인수초기 시장…전문인력 영입·현지화도 중요한 과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떠오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높은 성장성 덕분에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헬릭스미스가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성공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15일 사업 현황 및 비전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혁신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단계 △헬릭스미스 미래 파이프라인 △유전자치료제 솔루션 사업 등을 소개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원호 사장,
헬릭스미스가 유전자ㆍ세포치료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진출한다.
헬릭스미스는 서울 마곡 본사에 유전자ㆍ세포치료제의 전문적 생산 시설(‘CGT 플랜트’)을 설립하고 13일 온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희충 한국유전자세포치료학회장, 이철균 한국생물공학회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헬릭스미스가 자회사 뉴로마이언을 청산하고 카텍셀의 지분 변경을 추진한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에 연구·개발(R&D) 자원을 집중하고, 신규 분야 파이프라인에 자금 사용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스핀오프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해 5월 일부 R&D 프로젝트를 스핀오프해 자회사 뉴로마이언과 카텍셀을 설립했다. 뉴로마이
헬릭스미스가 일부 R&D 프로젝트를 떼어내 자회사를 설립하고 유전자치료제, 항암 신약 개발에 힘준다.
헬릭스미스는 14일 스핀오프를 통해 ‘뉴로마이언(Neuromyon)’과 ‘카텍셀(Cartexell)’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뉴로마이언은 주로 AAV(Adeno-Associated Virus,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바이러스 백터를 사용해 유전자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