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시라카와는 이키리 사토시(두산 베어스·2003), 모리 가즈마(롯데 자이언츠·2003), 시오타니 가즈히코(SK 와이번스·2006), 다카쓰 신고(우리 히어로즈·2008), 카도쿠라 켄(SK 와이번스·2009~2010, 삼성 라이온즈·2011), 오카모토 신야(LG 트윈스·2010)에 이은 KBO 역대 7번째이자 카도쿠라 이후 13년 만에 등장한 일본인 선수다.
실종 사태로 우려를 안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전 2군 투수코치인 카도쿠라 켄(48)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8일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카도쿠라의 아내가 전날 남편의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카도쿠라의 아내는 “남편이 어젯밤(6일 밤)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의사 진찰 결과 (남편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철성 코치가 BB 아크의 초대 원장을 맡고, 강기웅 코치와 카도쿠라 켄 투수 인스트럭터가 지도위원으로 활동한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코칭스태프(23명)을 보유한 삼성은 분석, 정신력, 체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추가로 영입해 3군 선수들의 성장을 돕게 할 예정이다. 구단 직원들은 관리와 기획, 운영을 맡는다.
류중일 감독은 “3군에 2군으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8)을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21일, 성적 부진에 빠진 카도쿠라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카도쿠라 방출을 결정하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라이언 가코에 이어 카도쿠라까지 시즌 초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돌려보내는 꼴이 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38)을 방출했다.
삼성은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성적 부진에 빠진 카도쿠라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4일 라이언 가코(30)를 퇴출한데 이어 카도쿠라까지 시즌 초 영입했던 외국인 선수를 모두 돌려보냈다.
지난달 17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2와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
김성근 SK 감독은 1, 2차전에서 아꼈던 올해 14승 투수 카도쿠라 켄(일본)을 선발로 내세웠고 선동열 삼성 감독은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로 맞불을 놨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과 불펜진의 뛰어난 응집력이 돋보인 SK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두 팀은 19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지난 4월6일 SK와 경기부터 9연승을 달리고 지난해부터 이어온 방문경기 연승 기록을 '12'로 늘린 양현종은 류현진(한화)과 카도쿠라 켄(SK. 이상 8승)을 따돌리고 다승 1위로 올라섰다.
KIA는 양현종의 호투와 홀로 2타점을 올린 포수 차일목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을 2-0으로 제압했다.
양현종은 경기 후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많은 이닝을...
류현진은 현재 7승2패로 다승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8개 구단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1.85)으로 이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탈삼진 부문 역시 73개로 2위 카도쿠라 켄(SK)의 69개에 4개차로 앞섰다.
CJ인터넷이 후원하는 월간 MVP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이 중 50%는 류현진의 출신 모교인 동산중학교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