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만나 한중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의 명문 칭화대(淸華大)를 찾아 특별강연 형식으로 자신의 정치철학을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연설을 한다.
이어 베이징에 있는 우리나라 진출 기업 2곳의 공장을 시찰, 기업인들을
“글로벌 마인드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꼭 필요합니다.”
효성 조현준 사장(섬유·정보통신PG장, 전략본부장)은 1일 특별한 손님들을 맞았다. 미래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29명의 중국 칭와대 학생들이 조 사장의 경영철학을 듣기 위해 서울 마포구 본사를 찾은 것이다.
조 사장은 스판덱스 사업의 세계 1등 전략을 소개한 뒤, 자신의 생생한
국내 최초로 학위 없는 온라인 MBA 과정을 개발한 회사, 연간 직원 도서구입비로 2000만원을 지출하는 회사, 이익보다는 고객의 감동을 쫓는 회사인 휴넷의 조영탁 대표. 그는 매년 수백권의 책을 읽으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그 노하우를 교육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휴넷은 우후 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이러닝 업체들 사이에서 ‘블루오션
온라인 교육기관 휴넷이 10년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린다.
휴넷은 24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 경제지 ‘경제일보’ 산하 온라인 채널 ‘중국경제망’을 통해 청소년·가족 교육 콘텐츠를 중국시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넷은 이미 지난달 23일 중국경제망과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 서비스